공부하는 인간 다큐멘터리 보고서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류는 왜 공부하는 가? 문화는 공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최고 공부는 무엇인가? 이렇게 세 가지 질문을 가지고 시작된 4명의 하버드 생의 다큐멘터리- 호모 아카데미쿠스 는 나에게 새로운 신선함을 주었다. 나도 예전에는 왜 공부를 해야하는 지 알고 싶었고, 우리나라처럼 공부에 대한 교육 열의가 심해 경쟁하는 나라들이 있는가 하면, 핀란드 처럼 공부에 연연하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의 고유 능력을 키워주는 나라들이 있는 지 궁금해 해왔기 때문에 이 다큐멘터리에 더 집중을 하면서 보게 되었다.

<중 략>

그리고 두 번째로 방문한 나라는 중국이었다. 중국에서도 특히 공부에 특별한 마을이 있었다. 그곳은 장웬쉬안이라고 불리는 마을이었는데, 옛날부터 장원 급제를 많이 해서 장원마을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했다. 이 곳은 베이징에서 15시간 넘게 가야 나오는 촌 마을이었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이 곳에 기숙을 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내가 가장 놀랐던 모습은 아침에 큰 소리로 책을 소리내서 읽는 모습이었다.
이 사진처럼 아이들이 이렇게 15분동안 책을 소리 내서 읽는 이유는 바로 암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도 이러한 방식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나도 중학교 때 입으로 소리내서 외우는 암기가 기억에 좋고 오래 남는다고 책에서 읽었기 때문에 공부할 때 썼던 방법이었기 때문이었다.

<중 략>

그 중에 유태인의 공부법을 통해 더욱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4명의 하버드 학생 중에 한국에서 태어나 생후 5개월에 입양되어진 릴리 마골린의 가정은 유태인 가족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와 항상 저녁식사를 같이 가지면서 그녀에게 끊임없는 호기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질문과 대답을 주고 받으면서 'Why'와'How'의 공부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렇듯 질문과 호기심을 통해 점점 지식을 넓혀가는 서구인의 태도들은 우리나라의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지식과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