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EBS 원더풀 사이언스 <제2의 손, 뇌>를 보고, 과학 관련 다큐 보고서, 감상문, 과제

소개글

화학과 문명 하윤경 교수님 레포트입니다
다큐를 보고 요약한 보고서이고 국회도서관에 가서 직접 관련 자료 찾아서 내용을 적었습니다.
다큐는 EBS <제2의손 뇌> 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손의 기본적인 기능은 무엇인가
2. 손은 얼마나 감각적인 기관인가
3. 손과 뇌의 상관관계
4. 로봇 손의 기술은 어디까지 와 있나
5. 어떻게 인간은 이런 놀라운 손을 가지게 되었을까?

III. 결론

본문내용

서론
두 발로 걷는 로봇, 일본의 아시모가 탄생했을 때 세계는 열광했다. 4년뒤 태어난 한국 로봇, 휴보는 손가락을 모두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았다. 인간을 닮은 로봇의 필수조건은 손을 사용할 수 있어야 된다.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화가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이유 또한 눈보다 세밀한 손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그 어떤 기계보다도 자유로우면서도 정밀하고 다양한 용도를 지닌 인간의 손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 다음과 같은 주제로 손과 관련된 다양한 얘기로 손에 담긴 비밀을 알아보겠다.


본론
1. 손의 기본적인 기능은 무엇인가

손가락의 주요한 기능은 손의 섬세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손가락의 운동 중 손바닥을 향하여 움직이는 것을 굽힘이라고 하고 손등을 향하여 움직이는 것을 폄이라고 한다. 손가락은 손허리손가락관절, 몸쪽 손가락사이관절, 먼쪽 손가락사이관절이 대략 90도씩 굽혀져 총 270도를 굽힐 수 있다. 엄지손가락에서는 손끝이 자뼈를 향하고 손바닥 쪽으로 움직이면 굽힘, 손등 쪽으로 움직이면 폄이라고 하며, 손끝이 전면을 향하여 집게 손가락에서부터 멀어지면 벌림, 접근하면 모음이라 한다. 그리고 벌려진 상태에서 손허리뼈가 안쪽으로 돌면서 굽혀지면(새끼손가락을 향하여) 이를 맞섬이라고 부른다. 엄지손가락의 맞섬운동은 엄지손가락의 다양한 근육을 통한 복합 운동이다. 약 20~40도 과도한 폄 상태에서 약 200도의 굽힘이 가능하고 0도 모음 상태에서 약 45도 벌림이 가능하다. 손목관절은 비교적 다양한 운동이 자유롭게 일어난다. 손목이 손바닥 쪽으로 회전할 때 굽힘, 손등 쪽으로 회전할 때 폄, 자뼈 쪽으로 향해 회전할 때 자쪽 변위, 노뼈로 향해 회전할 때 노쪽 변위라 정의한다. 정상적으로 약 80도의 굽힘과 80도의 폄, 30도의 자쪽 변위와 20도의 노쪽 변위가 가능하다. 손목관절은 폄과 노쪽 변위가 동시에 일어난 지점에서 굽힘과 자쪽 변위가 동시에 일어난 지점까지 움직일 때 최대 굽힘과 폄이 나타난다. 이러한 모습은 마치 다트를 잡고 던지는 모습과 비슷하여 다트 던지기 움직임이라 불리며, 일상 생활에서 주로 사용되는 손목 관절 운동이다.

참고 자료

손의 기능과 해부 上羽康夫 著 ; 김풍택 역. 경북대학교 출판부
손의 기능 해부에 대한 연구 박영환, 이효정. 대한물리치료사학회지, 제13권, 제1호
손 기능에 관한 고찰 대한물리치료사학회지, 제9권, 제4호
임상미술치료 통한 손기능 강화훈련이 아동의 일상생활동작에 미치는 영향 대한보완통합의학회지-vol6, no1(mar.2009)
다양한 분야의 로봇 기술 개발 방향 김찬영/국방과기술 2007년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