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원장의 아동성폭력 사례(유아피해사례, 유아기피해사례, 사례관리, 사례개입)
- 최초 등록일
- 2015.04.30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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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례 개요
2. 사례의 발달사
3. 가해자의 특성
4. 상담 & 대책과정
5. 워커의 개입 후에 변화 또는 치료과정 & 결과
본문내용
본 사례가 발생한 우성 유치원(170여명, 사건 발생 즉시 폐원) 은 안산시 본오동 우선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여, 90년도에 개원하였으며 정○○ 선생이 원장이고 그의 아버지가 이사장으로 있었다. 우성유치원은 인근지역에 좋은 유치원으로 소문이 나있었으며 원장은 효자로 인정받고 주변 어른들에게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었다. 원생의 부모 반 이상이 맞벌이 부부였으며 부모들은 원장이 아동을 성심 성의껏 지도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96년도 학기초에 유아원에선 ‘예절방’ 이라는 곳을 만들었는데, 이 곳은 1층 구석에 위차하여 창문이 없고 있다 하더라도 모자이크 장식으로 처리되어 안을 들여다 볼 수 없었다. 출입문도 통제되어 있고 안쪽에 출입문 잠금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서 원래의 시설기준법상에도 어긋나는 방이었다. 특히 원장 정○○은 예절방을 만든 이후로 유아들을 상습, 집단적으로 성폭행하였다. 원장 정○○은 예절은 가르친다는 명목 아래 아이들의 이름을 5~6명 정도 호출하여 예절방으로 오게 한 다음, 병원 놀이, 보물찾기 놀이, 낑깡놀이, 엄마 아빠 놀이 등과 같이 유아들에게 놀이의 한 형태로 만들어서 성기의 노출에서부터 유아들에게 집단 성적 놀이 강요, 유아들에게 자신의 성기를 빨도록 강요하였으며 여아의 질 속에 손가락을 삽입하거나, 남아의 항문에 자신의 성기를 집어넣는 등의 성폭행을 하였다. 자신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 경우는 뺨을 때리거나 구타하였다. 그는 ‘너히들을 특별히 사랑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였고 한편으로는 벌을 대신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못하도록 칼이나 톱 등의 실물을 보여주며 위협하고 협박하였다. 원장 정○○은 예절방 이외에도 유아들을 개인적으로 원장실에서 성폭행하였고,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