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준비: 전통문화재 불국사관련 자료
- 최초 등록일
- 2015.05.02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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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불국사 소개
2. 불국사의 구조(과학적 특징)
3. 사상적 배경
4. 문화재
5. 의의
본문내용
토함산 동쪽 정상 아래쪽에 석굴암이 있고 불국사는 서쪽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1995년에 석굴암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따. 불국사는 이름이 말해 주듯 불국의 사찰을 뜻하므로 흔한 이름의 절이 아니다. 최치원은 불국사가 화엄불국사였다고 기록했고 한때 화엄법류사라고도 불렸다. 불국사는 석굴암과 같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김대성이 창건하여 서기 774년 신라 혜공왕 때 완공하였다. 토함산 서쪽 중턱의 경사진 곳에 자리한 불국사는 심오한 불교사상과 천재 예술가의 혼이 독특한 형태로 표현되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기념비적인 예술품이다.
<중 략>
불국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건축기법은 그랭이 공법이다. 그랭이 공법은 자연석으로 된 주춧돌에 기둥을 세울 때, 기둥 아래쪽에 주춧돌 윗면의굴곡과 같은 선을 그린다음 그 부분을 다듬어서, 주춧돌과 기둥이 맞물리게 맞추는 기법입니다. 지난 500년동안 경주인근에서 지진이 22번이나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꿈적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공법은 동북아시아에서 주로 우리나라 건축물에서만 보이는 한국적인 것입니다.
불국사의 석축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공법이 사용되었다. 고구려에서 많이 사용한 그랭이 공법니다. 그랭이 공법은 기준 돌의 형태에 맞추어 돌을 다듬어 쌓은 것이다. 백운교 좌우의 거대한 바위로쌓은 부분에서 확연하게 발견할 수 있다.
<중 략>
이 땅이 곧 불국토라는 것을 믿고 강조한 신라의 독특한 불교관으로서, 모든 사찰이 그러하듯이 여기에 다듬어진 돌들, 나무들, 그리고 적절히 꾸며진 공간(空間)들은 모두 사람의 정성이 깃든 곳이며, 그 정성은 우선 연약한 인간의 비원(悲願)에서 비롯된다. 자신의 구원(救援), 부모의 명복(冥福), 국가와 민족의 안녕, 부처의 가호(加護), 그 모든 것을 비는 절실한 염원(念願)이 이곳 돌 하나하나에 담겨 있다 하겠으며 이러한 정성으로 이룩된 불국사는 신라인이 그린 불국(佛國), 즉 이상적 피안(彼岸)의 세계 그 자체라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