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증류 卷第三 박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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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증류 卷第三 박초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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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臺秘要∶療喉痹神驗。朴硝一兩, 細細含嚥汁, 頃刻立瘥。
외대비요 박초는 후비를 치료하는데 신효한 효험이 있다. 박초 1량을 곱게 머금고 즙을 삼키면 잠시만에 곧장 낫는다.
孫眞人食忌∶主口瘡, 取朴硝含之。
손진인식기에서는 박초는 구창을 주치하니 박초를 머금게 한다.
簡要濟衆∶治小便不通, 膀胱熱。
간요제중에는 박초는 소변이 통하지 않고 방광에 열남을 치료한다.
白花散∶朴硝不以多少, 研爲末, 每服二錢匕, 溫茴香酒調下, 無時服。
백화산은 박초를 다소에 관계하지 않고 갈아 가루내어 매번 2돈을 수저에 복용하며 온회향술로 조복하며 때에 없이 복용한다.
衍義曰∶朴硝, 是初採掃得, 一煎而成者, 未經再鍊治, 故曰朴硝。
본초연의에서 말하길 박초는 초기에 채집해 씻어 한번 달여 완성하며 아직 제련수치를 경유하지 않으므로 박초라고 한다고 했다.
其味酸澀, 所以力堅急不和, 可以熟生牛、馬皮, 及治金銀有僞。
박초 약미는 산미, 삽미로 그래서 힘이 단단하고 급하고 조화가 없어서 생 소나 말가죽을 익히며 금은을 다스린다고 하는데 허위가 있다.
葛洪治食膾不化, 取此以蕩逐之。
갈홍은 박초는 회를 먹어 소화가 안됨에 이를 취하면 소탕해 몰아낼수 있다.
臘月中以新瓦罐, 滿注熱水, 用朴硝二升, 投湯中, 攪散, 掛北簷下, 俟硝滲出罐外, 羽收之。
瓦罐 [wǎguàn] ① 질항아리 ② 오지동이 ③ 토기 동이
납월에 새로운 질항아리에 뜨거운 물을 가득 붓고 박초 2되를 사용하여 탕안에 투여하며 저어 흩어지게 하며 북쪽 처마아래에 매달아 박초가 항아리밖으로 삼출되길 기다려 깃털로 거둔다.
以人乳汁調半錢, 掃一切風熱毒氣攻注目驗外, 及發於頭面、四肢腫痛, 應手神驗。
瞼(눈꺼풀 검; ⽬-총18획; jiǎn)의 원문은 驗이다.
인유즙으로 박초 반돈을 섞어 일체 풍열의 독기가 눈을 주입됨과 머리 얼굴 사지가 붓고 아픔이 발생함을 청소하며 손에 닿는대로 신기한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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