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황제 스펄전의 목사론 서평

목차

1. 내용 요약
2. 책의 장점
3. 책의 단점
4. 나의 적용과 결단

본문내용

목회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목회자로서의 부르심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 왜냐하면 목회자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수단으로서, 만약 결점이 있다면 복음역사의 장애가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목회자는 반드시 자신이 회심했는지, 일반 성도보다 뛰어난 경건을 지녔는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성품을 가졌는지, 그리고 소명이 있는지 점검해보아야 한다. 만약 하나님이 부르시지 않았는데 스스로 목회자가 된다면, 이는 보냄 받지 않은 사신과 같은 꼴이다. 그렇다면 목회에 소명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하는가? 먼저는 사역에 대한 강력한 소원이 있는지 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르치는 은사가 있는지, 사역의 열매가 있는지(자신의 사역을 통해 회심하는 자가 있는지), 마지막으로 교회의 공적인 판단이 어떠한지 점검해야 한다. 무엇보다 강력한 소원이 있어야 한다. 만약 할 만한 다른 일이 있다면 목회에 뛰어들어서는 안 된다.

목회자는 끊임없이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성(성경, 신학, 일반지식)계발을 위해 힘써야 하며, 말하기, 가르치기 등의 언어능력 또한 계발해야한다. 악덕(방종, 고집, 경박 등)을 버리고 미덕(정직, 용기, 열심 등)을 갖기 위해 힘써야 하며, 인간과 그리스도를 이해하는 영성을 계발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계발들이 반드시 실제 사역(행동)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선교사로 나가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보아야 한다. 한편 목회자의 성장에는 독서가 필수적이다. 필독서부터 구입하여 읽고 소수의 좋은 책을 여러 번 읽어 완전히 독파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성경을 철저히 연구해야 하며, 생각하며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목회자는 강단이 아닌 삶에서도 목회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이는 목회자인 척 딱딱한 태도를 유지하라는 것이 아니다. 목회자는 신성에 인간성을 아울러 갖추어 그 진실 됨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겸손하며 진실 된 모습을 가지고 사교적이며 쾌활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가르치려 들지 말고 잘 들어주며 대화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