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의 수취인불명 감상문 (수취인불명 영화감상문,수취인불명 감상문,수취인불명을 보고,수취인불명 줄거리,분석,이해,독후감,독서감상문,해석,비판,철학,비평,수치인불명 영화평)

소개글

영화 김기덕의 수취인불명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줄거리나 분석, 영화평을 베껴서 쓴 감상문이 아닌,

직접 영화를 보고서 독후감을 쓰듯 저의 느낀점과 감상평, 해석을 바탕으로

나름의 분석과 소감 및 비판을 적으려고 노력한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취인불명 영화감상문' 본문 내용 中 발췌]

영화 ‘수취인불명’ 또한 지독히도 처참한 우리들 인생의 자화상이었다. 김기덕의 영화는 항상 우리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면 한쪽의 추악하고 음습한 귀퉁이를 적나라하게 펼쳐내어버린다. 너무 어둡고 음흉하여 남들에게 차마 드러내지 못할 그런 부분들을 말이다. 그렇기에 이 영화 또한 그래서 김기덕다운 영화라고 느껴진다. 혹은 김기덕만이 만들 수 있는 영화말이다.

<중략>

창국에게 미국은 증오의 존재다. 혼혈아로서 한국사회에서 소외된 인생을 살아온 그는 아버지에 대한 증오를 안고 있다. 그는 마지막에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환멸과 아버지에 대한 증오로 어머니의 가슴에 새겨진 아버지의 흔적인 문신을 도려낸다. 창국은 자신과 어머니에게 각인된 미국의 흔적을 모두 지워버리려했다는 것을 알 수있다. 마지막엔 스스로 자살하여 자신의 몸에 흐르고 있던 미군 아버지의 피까지 없애버렸으니 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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