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05.09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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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내용의 방대함과 소재에 대해서 놀랐다. 더군다나 나에 게 조금 수준이 있는 책이기도 하여 처음에는 막상 읽을려니 한숨부터 나왔다. 그 러나 책을 읽어보고 내용을 이해하고 나서는 새로운 시각에서 시작된 책이란 걸 깨 달았다. 서구 사회의 거대한 세력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아시아권을 비롯한 여러 대 륙의 나라들은 약한 자의 모습이다. 인류가 어찌하여 이런 상황이 되었는가에 대해 서 순서대로 잘 설명해놓은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 평상시에 역사책을 보거나 중학생 당시 역사를 공부하면서 항상 의 문이 들었던 것이 있다. 물질적/사상적인 면에서의 이런 근대적 변화는 왜 유럽에서 먼저 일어났는가? 그리고 어떻게 그들은 유럽 밖의 세상에 이 변화를 강요했는가? 이 밖에도 근대 문명은 왜 유럽에서 발달되었는가? 왜 인류의 문명이 불평등하게 되었는가? 사람은 지구상의 거의 모든 곳에서 살고 있었고 유럽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곳의 사람들이 제국주 의의 수난을 받았다.
<중 략>
인간에게 발병하는 세균이 가축에 있던 세균과 동일한 것은 아니고, 가축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인간에게도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알려진 바로는 대체로 가축과의 오랜 생활 속에서 가축이 보유한 세균이 변이를 일으켜서 인간에게 위험한 형태로 전염된다고 한다. 이것을 통해 유라시아인들은 오래전부터 가축을 길들여왔지만 아메리카인들에게는 가축이 없었다는 점이 그들이 세균전에 밀린 요인이라는 것을 나는 알수가 있었다. 아메리카 인들에게 가축이 없었다는 것은 아메리카 대륙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기와 연관 있다. B.C. 12000년에서 B.C. 10000년 사이에 인류가 베링 해협을 건너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해 왔다. 이것은 수백만~수만 년 전에 이주가 완료된 유라시아대륙보다 훨씬 늦은 것으로, 이미 도구를 다루는 상당한 기술을 익힌 상태에서 건너갔을 것이다. 가축화에 적절한 대형동물들은 사냥에도 적절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기술을 가진 상태에서 처음 이들 동물을 처음 만난 인류는 이들을 모두 식량으로 쓰고 멸종시켰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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