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학과 부산 - 감천문화마을의 발전 방향
- 최초 등록일
- 2015.05.12
- 최종 저작일
- 2014.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감천문화마을
1) 감천의 역사
2) 감천문화마을로의 지정
3) 감천문화마을의 현황
2. 탐방 및 실태조사
1) 감천문화마을의 전경
2) 감천문화마을의 축제
3. 감천문화마을의 문제점
1) 실질적 콘텐츠 부족
2) 관광객들의 문화시민의식 부족
3) 주민들의 박탈감
4. 부산시와 국가에서 추진 중인 정책
1) 체류형 여행모델
2) 비즈니스 센터 건립
5. 해결방안 및 개선점
1) 전시품 로테이션제도
2) 감천 전경을 이미지화한 기념품 제작
3) SNS 활성화
본문내용
감천문화마을의 방문객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올해에는 65만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2009년에는 마을미술 프로젝트, 2010년에는 미로미로 골목길 프로젝트, 2012년에는 마추픽추 골목길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등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시행하는 중이다.사하구, 감천문화마을 ‘대통령상’ 수상, 민관협력포럼 주최, ‘2013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 주민, 예술가, 구청 공동협력으로 도시재생 모범사례선발되는 등 부산 대표 관광지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중 략>
감천문화마을은 문화마을이란 이름이 무색할 만큼 문화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감천의 전통이나 역사와 전혀 무관한 작품들이 존재하며, 문화 예술품의 경우에도 일반 대중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예술가들만의 세계에서나 통용될 수준의 것들이 일반 관람객들이 조금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실질적 콘텐츠를 개발하여야 한다.
<중 략>
관광객들은 때로는 감천이 실제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이라는 것을 망각하기라도 한 듯 시끄럽게 떠들고 다니며 마구 고함을 지르거나 하는 때가 있다. 여기저기 경고판이 있긴 하지만 효과를 보고 있지는 못하는 실정이다.또한 벽화에다 낙서를 한다거나 쓰레기를 쓰레기통이 아닌 곳에 버린다든가 하는 행동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이 공영주차장이 아닌 일반 길목에다 주차를 하는 경우도 있는 실정이다.
<중 략>
현재 감천문화마을에는 빛의 집, 어둠의 집, 바람의 집 등 고정된 전시품들이 있다. 이는 모두다 공·폐가를 개조해 예술품을 집어넣어 둔 것인데 사실 여기에 있는 예술품들은 일반 대중들에게는 이해가 쉽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일반 대중들이 이해할 수 없는 전시품 대신, 보다 대중적인 예술품을 전시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또 로테이션으로 전시품을 계절, 혹은 월별로 교체하는 것을 주장한다.작품은 있으나 전시공간이 없는 무명 예술가들을 위해서, 그리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문화마을의 건립을 위해서라도 전시품 로테이션제도는 필요하다. 특히 계절별로 전시품이 바뀐다면 계절별로 다양한 감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관람객들의 재방문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