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생활의 통합을 통한 성과 향상 - 제프리 페퍼의 증거경영을 읽고

소개글

제프리 페퍼의 증거경영을 읽고, 일과 사생활의 통합이 주는 이익에 주안점을 두고 기술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1) 직장에서의 “나”와 직장 밖에서의 “나”

2. 본론
1) 직장에 가면 무엇이 달라지나?
2) 일과 사생활을 구분해서 얻는 이득
3) 일과 사생활의 통합이 주는 이익

3. 결론
1) 사생활을 포용하면 더 성과가 올라갈지 모른다

본문내용

서론
직장에서의 “나”와 직장 밖에서의 “나”
흔히 사람들은 직장에서의 “나”와 직장 밖에서의 “나”가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공공연하게 직장에서는 직원들의 외모와 말 그리고 행동이 직장 밖의 모습과 달라야 한다고 여기며, 많은 이들 또한 이에 반발하기 보다는 순응하기 마련이죠. 이러한 이유로 많은 직장인들은 직장 내에서 “나”를 잠시 잊고 남들이 보기에 모범적으로 보이는 “남”을 연기합니다. 과연 이러한 “반쪽 진리”가 실제로 한 기업에 최고의 실적을 가져다 주는 걸까요?
본문을 보면 리비 사틴(Libby Sartain)이라는 여성이 등장합니다. 그녀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인사 담당 부사장을 지냈고, 현재 야후의 인사부서를 책임지고 있는 우수한 직원입니다. 이렇게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그녀도 막 사회에 진출했을 때 겪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일과 사생활의 구분”을 강요 받았던 문제입니다. 그녀는 최초 메리케이 화장품(Mary Kay Cosmetic)에서 일했었습니다. 하지만 멀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게 됩니다. 그 이유는 리비는 때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밝고 쾌활하여 자주 큰소리로 웃곤 했는데, 그녀의 상사는 그런 그녀에게 조금 덜 쾌활하길 강요했습니다. 이런 강요를 수용할 수 없던 그녀는 결국 이직을 하게 됐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웃음과 열정을 높이 사는 직장을 탐색하였고, 마침내 그녀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으로 이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는 매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습니다.
위의 사례에서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바로 일과 사생활의 구분으로 인해 매우 뛰어난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역량을 100% 발휘하지 못하는 직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 직장에서 약간은 “이단아” 취급을 받던 리비는 자기 자신을 간직한 채 일할 수 있던 회사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업무 역량을 발휘합니다. 만약 그녀가 메리케이 화장품에 남아 계속 다른 사람인 양 연기하며 일을 했다면 이렇게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없었을 겁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