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분석] 루소 인간불평등기원론 1부, 인간불평등기원론 2부, 루소 사회계약론 전편 분석, 루소 책 분석

목차

I. 인간불평등기원론 제1부
1. 루소 소개
2. 인간 불평등 기원론과 사회계약론간의 관계
3. 인간불평등기원론의 내용 - 인간은 본디 어떤 존재였는가?
4. 인간 불평등 기원론 1부에서 의심스러웠던 점.

II. 인간불평등기원론 제2부
1. 인간불평등기원론 2부 내용 요약
2. 함께 논의
2-1. 인간은 도덕적 존재인가?
2-2.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인가?
2-3. 정당은 일반의지를 향하고 있는가?
3. 스터디를 마치며

III. 사회계약론 제1, 2편

IV. 사회계약론 제3, 4편

본문내용

1. 루소 소개
18세기 경 이전까지의 정치사회이론사와는 구별되는 세 명의 대표적인 대인물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홉스, 로크, 루소였다. 홉스, 로크에 대하여서는 본 스터디와 뗼 수 없는 연관성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나, 일단은 스터디의 주제가 루소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만큼 이들 세명 중 루소의 개인사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겠다. 루소의 출생국가는 스위스로 가난한 시계공이 아들로 태어났다. 루소의 어린 시절은 불행하여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위고 아버지 역시 10살 되던 해 루소를 버렸기에 숙부에게 맡겨져 길러졌다고 전해진다. 루소는 이후 16세 때에 제네바를 떠나 청년기를 방랑생활로 보냈는데, 이 기간에 바랑 남작부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 때 바랑 남작부인의 집에서 집사로 일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철학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된다. 루소는 1742년 파리로 나와 디드로 등과 친교를 맺고 이 당시 유럽을 휩쓸던 인간 이성에 그 근원을 둔 계몽주의 활동의 하나로 진행되던 백과전서의 간행에도 협력을 시작한다. 루소를 계몽주의자라고 언급하고 넘어가야 하는 이유는 당시 계몽주의는 인간 이성이야말로 세상을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창으로서 판단 하였던 그 당시의 진보 지식인들이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가 공부 해야할 정치철학에 있어서도 그 전까지의 전제정이나 신정에서 인민은 지배 받아야 할 대상이나 가축군에 불과하다는 표현을 썼던 것에서부터 벗어나 인간은 훌륭한 이성을 통하여서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을 그 기반으로 갖은 공화국(물론 루소 시대에 공화국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표현이 있었을지는 의문스럽지만)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루소가 계몽주의자임을 언급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루소가 이미 파리로 나왔을 때부터 정치철학 쪽에서 당대의 계몽인사(이 표현이 맞는지는 상당히 의심스럽지만)로 언급 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 그 후 1749년 디종의 아카데미에서 '학문과 예술론'을 출판하여 사상가로 인정받고 그 뒤 '인간불평등기원론', '정치경제론', '언어기원론' 등을 쓰면서 디드로를 비롯한 진보주의 사상가들인 백과전서파나 철학자 볼테르 등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