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현대논쟁의 기본이슈들
- 최초 등록일
- 2015.05.13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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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구약신학의 시작과 발전
제 2 장 방법론의 문제
제 3 장 구약성경의 중심과 구약신학
제 4 장 신약성경과 구약성경의 관계
제 5 장 구약신학 작업을 위한 기본적인 제언들
본문내용
구약신학 10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격렬한 논쟁 가운데 그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다양한 학자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고 하젤은 그 여러 논쟁들의 이슈들의 뿌리를 들어내기 위해 먼저 성경신학화 구약신학의 기원과 발전을 다루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 구약신학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제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 1 장 구약신학의 시작과 발전
역사적인 개관을 통해 구약신학의 범위, 목적, 성격과 기능에 대한 최근의 논쟁에 대한 배경
1. 종교개혁에서 계몽주의 시대까지
스콜라 신학과 교회 전통에 대항한 종교개혁자들의 전투구호가 된 개신교의 성경해석원리인 “오직 성경으로”는 “성경이 성경을 해석한다.”는 원리와 함께 후대 성경신학 발전의 원천이 되었다. 급진적인 개혁자들 중 후대의 성경신학과 유사한 방법을 발전시킨 사람은 글레이트와 피셔이고 성경신학이라 용어의 처음 사용한 것은 크리스만의 독일 성경신학에서이며, 성경신학을 교의학의 시녀로 확립한 사람은 칼로비우스이고, 성경신학으로 개신교의 스콜라주의 반대, 독일 경건주의의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은 스페너가 시작하였다. 교회신학으로부터 분리하여 교의 신학의 기초로 인식되었던 것은 1745년이었다.
2. 계몽주의 시대(1700~1800)
계몽주의 시대의 영향은 합리주의와 그 사상에 기초한 역사비평학, 그리고 문학비평이다. 그 영향에 의해 성경의 영감 된 권위를 부정하고 역사적 사실로서 연구하는 풍조가 주를 이룬다. 합리주의자 세믈러는 성경을 순전히 역사적인 문서로서 순수하게 역사적이고 비평적인 방법론에 의해 연구한다. 따라서 성경신학은 교의학과 대치되는 역사적 연구 외에 아무 것도 아니었다. 자카리에는 “역사적 측면의 중요성은 신학에 있어서 이차적이기 때문에 두 역사적인 주석과 정경적인 성경이해는 구별할 필요성이 없어지며 그 둘은 서로 상호 보충적인 관계를 가지게 된다. 게블러는 성경신학을 비록 그 시대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였고 심각한 문제점이 있었지만 짜임새있는 선언으로 성경신학의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바우어는 성경신학을 구약신학과 신약신학으로 분리한 사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