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밥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5.1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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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들이 보기에 완벽히 성공으로 보이는 삶의 뒷면에는 겉모습에 가려진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로저는 트리플 에이사의 젊은 CEO이다. 그는 젊은 나이에 유능한 경영자가 되었고 사랑하는 사람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산다. 겉모습은 누가 봐도 부러울만한 성공적인 인생으로 보이지만 그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할 고민이 있다. 그는 지금과 같이 일에 매달리다가는 아내에게 재산의 반을 뺏긴 채 이혼당할 것이고, 집안일을 챙기다가는 성난 주주들로 인해 사장 자리에서 쫓겨날 거라고 말한다. 회사는 경영 위기에 처해 있고, 아내와는 이혼당할까 두려울 정도로 소원해진 상태였다. 그는 이런 식으로 살 바엔 차라리 사무실에 침대를 갖다놓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손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할 지경에 이르렀을 때, 그는 회사 휴게실에서 오페라의 아리아를 부르는 청소부 밥을 만난다. 밥 티드웰은 탄탄하게 성장해가던 사업에서 손을 뗀 후 청소 일을 시작했다. 이 일은 은퇴한 그가 집 밖으로 나올 구실이 될 뿐 아니라 건강에도 활력을 주고, 남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기도 했다. 2년 전 아내 엘리스가 세상을 떠난 후, 아내와 하루 일과를 얘기하던 시간에, 이제는 혼자 청소하며 생각을 정리한다. 일과 가정 사이에서 지쳐가던 로저를 보며 밥은 젊은 시절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경쟁과 승리의 삶을 사는 로저에게 밥은 ‘서두를 필요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혜로운 아내 엘리스에게서 얻은 여섯 가지 지침을 로저에게 전해주기로 한다. 그것은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여섯 가지 지침이다. 밥은 로저에게 매주 월요일마다 일주일에 하나씩 지침을 전해주기로 한다. 이것이 바로 여섯 가지 지침이다.
첫 번째 ‘지친 머리로는 일할 수 없다’, 두 번째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세 번째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네 번째 ‘배운 것을 전달하라’, 다섯 번째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마지막 여섯 번째 ‘삶의 지혜를 후대에 전달하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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