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第十三回
- 최초 등록일
- 2015.05.19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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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한통속연의 第十三回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鄧奉爲鄧晨兄子, 與光武帝戚誼相關, 乃以新野被掠之嫌, 遽敢造反, 實屬罪無可貸。
등봉위등신형자 여광무제척의상관 내이신야피략지혐 거감조반 실속죄무가대
등봉은 등신의 조카로 광무제와 친척 우호가 연관이 있지만 신야가 침략당한 혐의로 급히 반역을 하니 실제 죄가 용서받을수 없다.
光武帝之欲加赦宥, 未免循私。
광무제지욕가사유 미면순사
循私: 사사로운 정분에 얽매여 공평한 길을 돌아보지 아니함
광무제는 등봉을 사면하려고 하니 사정만을 따름을 면치 못한다.
岑彭, 耿弇, 共請正法, 所言甚當。
잠팽 경엄 공청정법 소언심당
잠팽과 경엄이 같이 법을 바로잡길 청하니 말이 매우 타당하다.
卒之叛臣伏罪, 國法得伸, 光武帝之曲從衆請, 誠哉其以公滅私也。
졸지반신복죄 국법득신 광무제지곡종중청 성재기이공멸사야
曲從:굴종하다, 자기의 의사를 임시로 굽혀 좇음.
以公滅私 : 사사로움을 버리고 공익을 위하다
마침내 반란신하는 죄를 당하며 국법이 시행되니 광무제가 여럿의 청에 굴종하니 진실로 공평함으로 사사로움을 없앰이다.
劉永亦高祖後裔, 名位與光武相類, 光武可帝, 永亦未嘗不可帝;
유영역고조후예 명위여광무상류 광무가제 영역미상불가제
유영도 또한 한고조의 후예로 명성과 지위가 광무제와 유사하나 광무제는 황제가 될수 있지만 유영은 또 아직 일찍이 황제가 될 수 없다.
但永之才智, 不逮光武, 必欲據有青, 齊, 抗衡河, 洛, 不敗何待?不死胡爲?
단영지재지 불체광무 필욕거유청 제 항형하 락 불패하대 불사호위
抗衡 [kànghéng] ① 필적하다 ② 맞서다 ③ 맞먹다
단지 유영의 재주와 지혜는 광무제에 미치지 못하니 반드시 청주와 제땅을 점거하여 황하와 낙수일대 광무제에 맞서니 패배하지 않고 무엇을 기다리겠는가? 죽지 않고 무엇을 하겠는가?
惟慶吾旣爲永臣, 乃乘永窮蹙之時, 遂加手刃, 攜首求功, 光武帝竟封爲列侯, 毋乃過甚。
유경오기위영신 내승영궁척지시 수가수인 휴수구공 광무제경봉위열후 무내과심
手刃 [shǒurèn] ① 맨손으로 때려 죽이다 ② 제 손으로 베어 죽이다
오직 경오는 이미 유영의 신하였다가 유영이 곤궁한 틈을 타서 곧 제손으로 베어죽여 수급을 들고 공을 구하니 광무제는 마침내 그를 열후에 봉하나 너무 심하지 않겠는가?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중 후한통속연의, 채동번, 중국 삼진 출판사 71-76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