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관 무력증
- 최초 등록일
- 2015.05.20
- 최종 저작일
- 2015.05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1) 원인
2) 증상과 진단
3) 의학적 관리 및 간호관리
4) 케이스스터디
5) 간호 진단
본문내용
자궁경관 무력증
(Incompetence cervix)
자궁 경부는 진통이 시작되기 전까지 닫혀 있는 게 정상이다. 그러나 선천적 혹은 외상으로 자궁 경부가 약하면 성장하는 태아의 체중과 주변 양수로 진통이나 자궁수축 없이 무통성으로 경관이 개대되어 태아와 그 부속물이 배출되는 것이다. 그 결관 습관성 유산이나 조산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산후 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14주 이후(임신 2기)에 임신이 중단되는 경우 중 20% 이상은 경관 무력증 때문이다. 발생 빈도는 출생을 1/1,000, 유산은 1/100, 습관성 유산의 1/5로 추정된다.
1) 원인
경관무력증의 원인으로 외상성인 경우 과거 분만 시 받은 경관열상이나 자궁경부의 외상, 즉 소파술, 원추조직절제술, 전기소작법 등으로 발생되며, 이전에 시술한 원추형 생검이나 인위적으로 자궁 경부를 여는 시술 등으로 약해질 수 있다. 예를 들면 3번 이상 임신 초기에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은 여성은 자궁 경관 무력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선천성인 경우는 경관의 길이가 짧거나 자궁의 기형과 함께 나타난다.
디에틸스틸베스트롤(diethylstilbestrol,DES)에 노출되어 자궁경부가 비정상적으로 발육되었을 경우에도 나타난다. 이때는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커지는 태아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경관이 열리게 되어 태아를 잃게 된다.
2) 증상과 진단
유산이 될 때까지는 대개 증상이 없다. 유산이 될 때 하복부의 압력을 느끼거나 질의 혹 같은 덩어리를 느낄 수 있다.
경관무력증은 과거력이 중요하며 대부분 임신 중기 이후에 무통성 자궁경관개대가 있으면서 양막 파열과 함께 조산되며 배출된 태아는 대부분 생존력을 갖지 못한다.
진단은 질경검사와 초음파검사를 시행한다. 초음파건사는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데 쓰인다. 자궁경관이 짧아지거나(25mm 미만) 깔때기형 변화가 있는지를 관찰한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짧은 자궁경부는 자궁경부 누두(cervical funneling, breaking) 혹은 자궁내구의 거상과 동반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Ⅱ(수문사, 2012,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편) P.475-477
모성·여성건강간호학Ⅱ(현문사, 2008, 유은광 외) P.299-300
고위험 출산여성 관리(정담미디어, 2012, Mary Bilington, Mandy Stevenson) P.153
여성건강간호학Ⅱ(현문사, 2001, 이영숙 외) P.894-898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실
성인간호학 상,하 (현문사, 2014, 조경숙 외)
SCL검사 안내서(서울임상병리검사센터)
종합검사안내(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