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성인기의 발달특성(신체발달, 인지발달, 사회정서발달) 및 성인기의 발달과제(자아존중감의 구축, 만족스러운 인간관계 형성, 능력개발과 성취)
- 최초 등록일
- 2015.05.21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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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인기의 발달특성
1) 신체발달
2) 인지발달
3) 사회.정서발달
2. 성인기의 발달과제
1) 자아존중감의 구축
2) 만족스러운 인간관계 형성
3) 능력개발과 성취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성인기는 발달의 과정에서 황금기라고 하며, 성인 초기인 장년기(25~39세)와 성인후기인 중년기(40~64세)로 나누기도 한다. 또는 성년기(22~34세)와 중년기(34~60세)로 구분하기도 한다. 본 장에서는 성인기는 20대 초반부터 40세경까지 약 20년까지 성인 전기로 보며, 약 40세부터 65세까지를 성인 중기로 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중 략>
성인기가 되면 신체 상태는 절정에 달하지만 점진적으로 감퇴하기 시작한다. 신체수행능력, 체력, 정력, 지구력도성인기에 절정을 이루게 된다. 근력은 25세에서 30세 사이에 절정을 이루며, 30세에서 60세 사이에 10% 정도의 근력 감퇴가 일어난다(정옥분,2004).이 시기의 신체적 수행능력은 대체로 19〜26세 사이에 정점에 도달한다. 성인 전기는 신체적으로 가장 건강한 시기로서 아동기나 성인 후기에 비해 만성적 질병이 가장 적게 보고되고 있다(Turk et al, 1984).시각적 예민성은 20세경에 가장 크며 40세까지는 감소하지 않는다. 청각의 경우 20세경에 가장 좋으며 이후에는 점진적으로 그 기능이 저하되어 간다. 미각, 후각, 촉각 등의 감수성은 안정적이어서 45세에서 50세까지는 둔화되지 않는다.성인 전기는 신체적 건강 상태와 힘이 최고조에 이르며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영양공급이 필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 흡연, 음주, 약물복용 등은 오히려 초기의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성인 중기는 중년기라고도 하며 이 시기 동안에는 신체적인 변화 이외에도 사회적 • 심리적인 측면에서의 발달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특히 이전의 시기에 비해 쇠퇴가 많이 일어난다. 신체적인 면에서는 성인 전기에 비해 노안으로 인한 시력 감퇴와 노인성 난청경향을 보이기 시작한다. 또한 약 50세부터는 미각, 후각 등의 감각에서도 약화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다(Davis & Palladino, 1997). 나아가 이전의 시기에 비해 근육조직이 더욱 감소하고 지방조직이 증가하면서 살이 찌고 동시에 힘과 지구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경향은 부분적으로 호르몬의 변화 및 식사량과 운동량의 불균형에서 비롯된다.
참고 자료
최송식, 최말옥 외 저, 정신건강론, 학지사 2014
이규태 저,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 치료, 하나의학사 2015
이경희, 김은자 외 저, 정신건강 간호학, 퍼시픽북스 2015
임혁 저, 정신건강의 이해, 공동체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