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발달과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목차

1. 비행의 꿈
2. 비행선의 시작과 끝
3. 고정익 항공기의 발달
4. 회전익 항공기의 발달

본문내용

1. 비행의 꿈
우리 인간의 하늘을 날고자 했던 욕망은 고대 그리스 신화인 이카루스 이야기로부터 찾아 볼 수 있다. 그 옛날 미노스 섬의 미궁에 갇힌 이카루스 부자는 탈출을 위해 지상이 아닌 하늘을 택했고, 새의 깃털과 밀랍으로 날개를 만들어 죽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운명을 하늘 통해 피해갔다. 이처럼 우리 인간은 땅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늘을 꿈 꿔왔던 것은 아닐까? 그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은 르네상스와 산업혁명 이후 끝없는 실험과 방대한 지식 속에 불가능이 아닌 가능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지금부터는 새와 같이 땅이 아닌 하늘을 날고 싶었던 꿈과 함께한 비행기의 역사를 연구해 보고자 한다.

비행가능성의 발견
이카루스가 비행했다는 이야기는 이야기일 뿐 증거가 없다.
이런 점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는 실제로 비행하지는 않았지만 새를 분석해 과학적 기계의 설계도와 함께 이런 말을 남겼다. “새는 수학적 법칙에 따라 작동하는 기계이며 그의 모든 운동을 인간 능력으로 구체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 말의 ‘모든 운동을 인간 능력으로 구체화 시킬 수 있다.’는 어폐가 있다. 실제로 이탈리아의 조바니 알폰소 보렐리는 수학을 통해 새의 근력과 체중의 관계를 인간과 비교해 인간의 힘만으로는 비행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
이 결론이 나온 후로 비행의 꿈은 불가능한 줄로만 알았다.

날갯짓 없는 비행 가능성의 발견
영국의 과학자 조지 케일리(1773~1857)는 <공중비행에 대하여(On Aerial Navi-
gation)>라는 논문에서 항공기에 작용하는 네 가지 힘, 즉 양력, 항력, 추력, 중량을 기반으로 한 비행이론을 처음으로 주장하였다. “공기력을 바람방향과 평행인 힘을 항력, 수직인 힘을 양력으로 나누어 생각할 때, 알맞은 동력을 써서 추력으로 항력을 이기면 양력으로서 중력을 이길 수 있다”라는 이론이었다.
케일리는 아래보다 위가 볼록한 유선형 날개여야만 양력이 항력보다 커진다고 말하면서, 항력보다 더 큰 힘으로 끌면 지속적으로 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보잉777 (저자: 칼 사바/ 옮긴이: 주명건/ 출판: 세종연구원)
미국 항공기 제조사 www.boeing.com
한국우주연구원 http://www.kari.re.kr/index.asp
국방과학연구소 www.add.re.kr
화보로 보는 항공 발달사 (저자: 월간라디오컨트롤편집부/ 출판: 명문사)
항공우주학개론 (저자: 한국항공우주학회/ 출판: 경문사)
비행의 원리 (저자: GALE M.CRAIG/ 옮긴이: 이승건/ 출판: 우용출판사)
힌덴부르크 호 폭발사고
http://blog.naver.com/sts1974?Redirect=Log&logNo=50144149155
데이비드 맥 켐벨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read?articleId=16816322&bbsId=G005
보잉 747 http://www.boeing.com
에어버스 A-300 http://www.airb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