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학교를 찾아서 양천향교, 양주향교

소개글

고려와 조선시대 대표적인 관학 교육기관인 양천향교, 양주향교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목차

① 양천향교
② 양주향교

본문내용

양천향교(陽川鄕校)는 전국 234개의 향교 중에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향교로 조선시대 양천현에 있던 중등교육기관이다. 양천향교지(陽川鄕校址)는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부분의 향교가 그렇듯 전국 부·목·군·현(府牧郡縣)에 각각 1개교씩 설립하여 점차 전국으로 확대한 시기인 조선조 초기인 1411년(태종12)에 창건되었으며, 1981년에 이르러 교궁 전체를 전면적으로 중수, 복원하였다.
향교는 조선시대 지역민의 교화와 유학을 연구·강론하는 지방교육기관이었기 때문에 한양 땅에는 향교가 세워졌을 까닭이 없었다. 1914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으로 양천군(陽川郡)이 김포군(金浦郡)에 합군(合郡)되면서 양천향교(陽川鄕校)가 김포향교(金浦鄕校)에 통합되었다. 그 후 1945년 광복과 함께 김포향교에서 분리·독립되었고, 지금의 양천향교의 위치는 1963년 서울지역에 편입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