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을 다녀온후 그들의 의복,식생활,주거생활에 그리고 징키스칸의 후예 몽골의 나아갈 방향 대한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15.06.01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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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衣(의)
3. 喰(식)
4. 宙(주)
5. 맺는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작년 가을 무렵 첫 해외여행으로 몽골을 다녀왔었다. 몽골에서 2주간 생활하면서 색다르게 경험했던 것, 느꼈었던 것을 토대로 이 조사를 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왔기 때문에 우리와는 다른 생활방식을 갖고 있는 몽골이 조금 더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같은 아시아지만 입는 옷, 먹는 음식 등 사소한 것부터가 달랐다. 마치 우리나라 1970년대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주택이 모여 번화가를 이루는 곳은 가까운 곳에 고비사막이 있어서 모래바람이 항상 불었고 그 때문에 먼지도 많았으며 덥기까지 했다. 외출하고 숙소에 돌아와 면봉으로 콧구멍을 문지르면 검은 때가 묻어나왔고, 슬리퍼를 신으면 발가락이 새까맣게 변해 있었다. 지형적인 이유도 있지만 매우 건조한 지역이기 때문에 먼지가 많았다. 또한 가이드 말에 의하면 정화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기도 한다. 그리고 하늘에 닿을 만큼 높은 초원으로 가면 한 낮에는 선선했지만 밤이 되면 못 견딜 정도로 추위가 극심했다. 초원에서는 몽골의 전통 주거인 ‘게르‘에서 생활을 했다. 전기난로에 익숙한 우리에겐 장작을 때워 불을 지피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어 불은 수시로 꺼졌다. 게르에서 지내는 동안 내내 한밤중 자는 도중 난로가 꺼지면 추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몽골인들은 장작 대신 말똥을 사용한다고 했다. 장작을 다 사용한 후 밖에 있는 말똥을 사용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또한 불을 지펴도 가지고 온 옷을 매우 두텁게 껴입어도 추위는 막을 수가 없었다. 몽골사람들은 노안인 경우가 많았다. 겉보기엔 30대 같았지만 실제 나이는 10대였다. 극한 추위와 건조한 기후 때문에 피부가 일찍부터 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두 볼은 얼어서 빨갛고 피부는 거칠었다. 어렸을 때부터 말과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7살 정도 되는 어린아이도 자기 몸집의 몇 십 배나 큰 말을 곧 잘 탔다. 아주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그들의 주식은 양고기, 말고기였다.
참고 자료
몽골경제의 중장기 성장 전망|작성자 커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