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ver와 iPods의 경쟁이 전개되어 온 과정을 조사하여 보라 (보완재 개념을 적용)

소개글

2013년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경제학개론 과제로 제출했던 것을 좀 수정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레인콤은 1990년 1월에 설립되었다. 1999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iMP 시리즈는 리오볼트(RioVolt)라는 이름으로 해외에 출시되었고 2000년 11월 세계최초로 멀티코덱 CD 플레이어를 개발했는데 6개월만에 미국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MP3는 1997년 국내기업인 엠피맨닷컴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나 2004년 말 레인콤에 의해 인수되었다. MP3는 MPEG Audio Layer-3의 줄임말로서 오디오 신호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고안된 압축방식을 지칭한다. 초기의 MP3 플레이어는 MP3 파일을 공 CD에 담고 이를 플레이어에서 재생하는 CD 플레이어 형태로 등장하였다. 2002년 이후에는 플래시 메모리형 MP3가 등장하면서 크기가 급격히 작아지고 이동형 저장 장치의 장착도 가능하게 되었으며 물리적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을 통해 시장에 주류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레인콤, 엠피오 등의 국내 기업들의 활약으로 성장한 MP3 플레이어 시장은 시장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서 국내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특히 애플의 HDD타입 MP3 플레이어인 iPod는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유료 음악을 한곡에 99센트에 다운받을 수 있는 ‘iTunes'과 iPod의 절묘한 만남의 전략을 통해 세계 MP3 플레이어의 시장을 장악하게 되었다. 2005년 9월에는 초저가인 애플의 iPod nano 출시로 플래시 타입 mp3 플레이어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기업에게 가장 강력한 위협으로 등장하였다. 또한 MP3폰, DMB폰, PMP 및 중국산 저가제품의 공세도 MP3 플레이어 시장에서의 국내 업체들의 우위를 흔들고 있다.
현재 MP3 플레이어 시장에서 애플이 1위,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가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인 레인콤과 삼성전자가 3위를 다투고 있다. 애플의 경우 세계 MP3플레이어 시장에서 지난해 50% 가까운 점유율, 하드디스크(HDD)형 mp3 플레이어 시장에서는 8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 자료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54&docId=651400&mobile&categoryId=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