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 최초 등록일
- 2015.06.03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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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동북아시아의 잠재적 갈등요인들
1. 중국위협론
2. 일본의 군사대국화
3. 푸틴 이후, 러시아의 실용주의 정책
4. 탈냉전기 미국의 동북아시아 정책
Ⅲ. 결론(국제정치의 한반도)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독일의 통일과 소연방의 붕괴를 인한 냉전체제의 종말은 유럽지역의 안보상황을 근본적으로 크게 변질시켰으나 동아시아 안보상황에는 본질적으로 구조적인 변호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냉전체제의 산물인 한반도분단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위에 한반도 주변의 강대국, 소위 4강들은 국제사회의 탈냉전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반도의 분단 상황의 지속이라는 현상 유지를 선호하고 있다.한반도 통일에 있어서도 미·중 등 주요한 주변국가들의 통일 지지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절차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주변국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은 국가안보와 통일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과제라고 평가할 수 있다. 주변국의 관리는 주변국에 대한 연구, 특히 그들의 정책 변화와 그들간의 관계 변화 그리고 그것이 지역정세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정확하게 분석, 조명할 때 가능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반도 주변의 주요한 4강의 안보전략 변화 추세, 주요 국가간 양자관계 및 변화 양상과 향후 전망 등을 분석하여 한반도 주변의 안보환경 변화를 객관적으로 조명하고, 그것이 한반도 안보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그에 대한 한국의 대응책을 강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 략>
중국 위협론이 최초로 등장한 것은 1990년 8월 일본의 무라이 교수가『제군諸君』이라는 잡지에 기고한 ‘중국, 잠재위협을 논함’이라는 논문과 1992년 『폴리시 리뷰 Policy review』 가을호에 미국 먼로 교수가 ‘깨어나고 있는 거룡, 아시아의 진정한 위협은 중국으로부터 온다’라는 논문을 게재하면서 ‘중국위협론’이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다. 이후 중국위협론은 미국과 중국의 간계가 악화되거나 중요한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한다. 1997년에는 이를 극명하게 묘사한 리처드 번스타인과 로스 먼로의 『다가올 중국과의 일전 Coming Conflict with China』이 출간되기도 했다. 1999년에는 중국의 미국 내 정치자금 제공사건이, 2002년에는 미 국방부가 ‘중국 군사력 문제에 관한 연례보고서’에서 대중국 봉쇄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한 사건이 다시 중국위협론을 떠올리는 계기로 작용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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