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의 지역적조건과 무역, 그리고 전쟁의 역사

목차

I. 지역적 환경 -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메소포타미아 지역
1. 개방적 지형
1) 최초의 양원제
2) 설형문자
3) 길가메시 서사시

2. 비옥한 초승달 지대
1) 비옥한 초승달 지대
2) 관개시설
3) 60진법과 태음력
4) 지구라트

3. 부족한 자원(금속자원)
1) 금속

본문내용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메소포타미아 지역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는 이집트와는 달리 개방된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다른 민족과의 교섭, 이민족의 침입이 잦아 국가의 흥망이 거듭되는 역사가 전개되었다.

이 두 강은 상류에서 흘러온 비옥한 퇴적층을 강 유역에 쌓아 놓았으며 매년 범람하였다. 이러한 범람은 토양을 항상 비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는 나일 강 유역과는 대조적으로 농사를 짓기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나일강이 규칙적으로 범람한 것과는 달리 두 강의 범람 시기는 불규칙하여 예측할 수 없었으며 그 규모도 다양하였다.

또한, 범람 후에는 토양이 늪지대로 변하였는데, 그 땅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배수를 잘 해야만 했다. 게다가 여름에는 가뭄으로 몹시 메말랐기 때문에 농사를 제대로 짓기 위해서는 충분한 관개 시설이 있어야만 했다. 수메르 인은 수로와 저수지를 만들어 이에 대처하였다.

개방적 지형
개방적 지리조건으로 인하여 다른 민족과의 교섭이 활발하였음은 물론 이민족의 침입이 잦아 국가의 흥망이 거듭되는 역사가 전개되었다.

최초의 양원제
인간의 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정치적인 ‘의회’는 기원전 3000년경에 열렸다. 그것은 ‘양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연장자들의 회합인 ‘상원＇과 전투에 임할 수 있는 남자 시민들의 회합인 ‘하원‘이 그것이다. 그리고 그것의 성격은 전쟁과 평화의 중대한 갈림길을 결정하기 위해 소집된 ‘전시의회＇였다. 그 회합은 무조건 적인 평화와 전쟁을 통한 독립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