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 정보기관] 대테러 정보기관의 역할, 세계의 정보기관(외국의 테러정보기관)

목차

1. 정보기관의 역할

2. 세계의 정보기관
1) 미국
2) 영국
3) 러시아
4) 프랑스
5) 독일
6) 이스라엘
7) 한국의 국가정보원(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본문내용

정보기관은 정부, 군(軍) 또는 그 이외의 기관에서 정세에 따른 정책 결정이나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대립하고 있는 진영이나 가상의 적으로 보고 있는 나라와 세력에 대한 공개, 비공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 및 평가하는 국가기관이다. 때로는 동맹국이나 중립국에 대한 정보를 대상으로 할 때도 있으며, 대외 정보뿐 아니라 국내 정보도 대상으로 한다. 정보기관의 활동은 비밀로 되어 있지만 정보기관의 수장은 미국과 같이 일반에게 알려져 있는 나라와 영국처럼 비밀로 되어 있는 나라가 있다.정보기관이 오늘날과 같이 중요한 국가기관으로서 광범위한 정보활동을 담당하게 된 것은 20세기 이후의 일이다. 제1차 세계대전까지는 주로 상비군에 의해서 수행되는 전쟁이었지만, 제1차 세계대전을 통해 전쟁은 인적 ․ 물적 능력을 총동원하는 총력전이 되어 군사력뿐만 아니라 생산력, 인적 자원, 사회 상태, 국민의 심리 등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전쟁 당사국은 이러한 정보의 수집과 분석이 절실해졌고, 또한 매스컴을 어떻게 이용하고 통제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다.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해져서 정보활동 역사상 유례가 없는 규모와 다양성을 갖게 되어 정보기관은 막강한 조직으로 성장했다. 제2차 세계대전 뒤 냉전이 격화됨에 따라 정보활동의 필요성이 커져 정보기관의 규모도 확대되었다.정보기관의 활동을 기능별로 분류하면 (1) 정보 수집과 첩보 활동, (2)방첩 보안 활동, 즉 적의 첩보 활동 및 파괴 공작에 대한 방어, (3)적의 첩보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과 무력화를 주요 임무로 하는 대(對)첩보 활동, (4) 파괴공작 ․ 기만공작․ 전복공작 등의 비밀공작 활동, (5) 대내 정부기관 혹은 해외 정보기관과의 정보 협력 등으로 대별된다.세계 각국은 자국의 안전 보장과 이익을 위해서 다양한 형태의 정보기관을 가지고 정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대부분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군사 부문의 정보기관을 창설한 것이 그 모태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