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일본대사관인질사건] 페루 일본 대사관 인질 구출작전
- 최초 등록일
- 2015.06.09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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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건 개요
2) 인질 구축작전
3) 페루 일본 대사관 구출작전 평가
본문내용
1) 사건 개요
1996년 12월 17일, 페루의 좌익단체인 투곽 아마루 혁명운동(Tupac Amaru Revolutionary Movement: MRTA)소속 테러리스트들이 오후 6시 경(페루현지 시간) 수도 리마의 일본 대사관저를 습격하고 일왕(日王) 생일기념 리셉션에 참석 중이던 한국의 이원형 대사를 포함한 페루 주재 각국 대사와 페루 각료 등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를 시작했다. 관저를 점거한 테러리스트들은 경찰의 투입에 대비하여 관저 주위에 폭탄을 설치했으며, 후지모리 대통령의 모친과 여동생을 포함한 여성들과 노인 등 1백 70여명을 석방했다. 사건 발생 7개월 전 부임하면서 MRTA 대원들을 포함한 4천 명의 페루 정치범들의 인권 상황을 돌보아 왔던 국제적십자(international Red Cross: IRC) 위원회 페루 총재인 미카엘 미니그가 관저로 들어가 비공식대표로 협상을 시작했다.19일 오전에는 건강이 악화된 일본인 1명 등 4명이 전날 여성과 노약자 등 1백 70명에 이어 추가로 석방되었다. 또한 빈센트 캐나다 대사 등 5명이 페루 정부와의 협상을 위해 일시적으로 석방되었고, 이들은 페루 정부와의 사건 해결을 위한 협상을 벌였으나 아무런 결과도 도출하지 못했다. 19일에는 비공식 대표였던 미그니 총재가 공식 협상대표로 승인되어 인질범들과 지속적으로 협상을 계속했고, 20일에는 추가로 5명의 인질이 석방되었다.
대사관저에 인질로 억류되어 있는 인질은 최종적으로 375명으로 확인되었고, 일본인 120명, 그리고 미국인 6명을 포함하여 努개 국적의 인질이 억류된 것으로 드러났다. 페루 정부는 19일 비상각료회의를 갖고 테러리스트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할 수 없다는 발표를 함으로써 사건의 장기화가 예상되었다. 그리고 관련 당사국 중 미국, 영국, 독일 등은 테러리즘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비난 성명을 발표하고 나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