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 시그니쳐타워 사례 연구; 도심 재개발

소개글

장교 구역 제 6지구 시그니쳐 타워 사례를 통하여 도시환경정비 사례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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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그니쳐 타워의 경우 최근 이루어진 개발임에도 불구하고 가로와 건축물의 관계에 있어서는 부족한 점이 많다. 연속적이지 않은 공간의 구성, 화단 혹은 계단 등의 장애물로 차단된 공개공지, 가능성이 풍부함에도 이용되지 못하는 이면 가로 등 많은 아쉬움이 남는 개발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로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도 종로의 그랑 서울과 그 주변 개발을 보게 되면, 가로와의 관계에 점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시그니쳐 타워도 저층부를 휴먼스케일에 맞게 설계한 점, 상업 시설을 계획하여 가로의 활성화를 꾀했다는 점에서 과거 도시환경정비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복합적인 가로 공간을 조성하지는 못하였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 생각되는 것은 이런 수법들을 실현할 수 있게 보조해주는 법규이며 가이드라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고정되어 딱딱한 것이 아닌,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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