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와 통하는 정치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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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로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렇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권리인 것 같다. 하지만.. 정치..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것이지만 실제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너무 단편적인 것 같아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요즘 학교에서 배우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더 친근한 것 같고 아하! 읽으면서 고개가 끄덕여진다. 이 책에는 정말 내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설명도 잘 되어 있었다. 정치학가 무엇인지, 좋은 정치와 나쁜 정치는 ?? 좋은 정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민주주의에 대해서.. 그리고 기본권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정치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권력관계는 2명 이상이 만나도 발생한다. 그런 것 같다. 이론상으로 지배하는 자도 지배받는 자도 없는 절대 평등의 원시 공산 사회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이것은 상상 속의 사회이다. 권력관계가 바로 우리의 삶을 일차적으로 규정하는 매우 중요한 정치현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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