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파리스의 심판

소개글

그리스 신화의 이해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파리스의 심판
3. 트로이의 목마
4. 트로이 전쟁
5. 결론

본문내용

1. 머리말
이 이야기에서 여신들은 대표적인 상징이자 언어로서, 또 각각의 결여된 것에 대한 기회비용을 가진 완전하면서도 불완전한 존재이다(신화속의 신들이 대부분 그런 것처럼 말이다.) 완벽하지만 완벽하지 않고 강력하지만 서로의 상호관계 속에서 절대적인 힘이란 가질 수 없는, 그들만의 규칙과, 사회적 체계를 갖춘 그 독특한 상황에서 오히려 인간이란 독립적이고 강력하다. 파리스는 이 세명의 여신 중 누구에게도 속해있지않다. 그가 누구를 선택하고, 어떠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하더라도, 그 선택만은 자유로우며 나비효과처럼 거대한 미래를 만들어내는 힘을가진다. 그리고 그들은실제로 파리스의 단 한번의 심판에 기나긴 “관계적 상황” 속으로 치닫는다. 이것은 어쩌면 인간들로 하여금 제한적인 삶을 사는 스스로에게 비극적이고도 운명적인 상황을 제시하며, 다시 그 운명을 위로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강력한 존재에게 경이를 표하면서도 그들 몰래 그들의 삶을 엿보고 관계를 맺는다. 또 그렇게 그들과 가까운 삶을 사는 대신, 혹은, 가까울수록 혹독한 대가를 치룬다. 그리고 그 결과 그들은 평범한 인간이 아닌 영웅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2. 파리스의 심판 - 최초의 불씨-
트로이 전쟁의 원인은 일단은 트로이 자체가 하나의 신화이고 이야기기 때문에 이야기 형식으로 서술하기로 하겠다. 지혜의 여신 아테나는 헤라, 아프로디테와 아름다움을 경쟁하다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 펠레우스와 테티스의 결혼식날, 불화의 여신 에리스를 제외한 모든 신들이 초대받았다. 에리스는 이에 화가 치밀어 하객들이 앉은 자리에 황금사과를 하나 던졌는데, 그 사과에는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씌여 있었다.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나는 제각기 그 사과가 자기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 여신은 조금도 양보 없이 싸우게 되었고, 다른 신들에게 판결을 부탁했지만 다른 신들 역시 선택되지 못한 두 여신의 원한을 사기 싫어 판결을 거절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