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전략적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_ 학습참여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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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역 이러닝 '전략적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과목의 학습참여도 과제입니다.
학습참여도 최대 6개 한거 모아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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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LG생활건강, CNP 차앤박 화장품 인수 >
빠르게 성장하는 코스메슈티컬 시장 선점 통해 화장품 사업 경쟁력 강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금일(22일) 차앤박 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씨앤피 코스메틱스(CNP Cosmetics)의 지분 86%를 542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앤피 코스메틱스(이하 CNP)는 ‘피부전문의가 만드는 건강한 화장품’을 표방하며 2000년 3월 설립된 회사로 서울 도곡동이 본사이며, 현재 24개의 차앤박 피부과와 자사몰, 그리고 올리브영, 온라인 및 홈쇼핑 등의 채널에서 피부타입별 맞춤화장품 총 12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CNP는 2013년 실적이 매출 240억원, 영업이익 4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20%를 기록할 만큼, 국내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회사이다.

<중 략>

이 두 기업의 인수합병 협상 성공은 두 기업이 상호이익이 되는 합의에 도달한 것이다. 한국내 화장품 분야를 확대하고 싶었던 LG생활건강과 좀 더 많은 투자로 인해 크게 발전하고자 한 CNP 화장품사의 욕구가 서로 일치가 되어 원만하게 합의 할 수 있었던 것이다.
LG 생활건강은 이번 CNP 인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선점하고, 마케팅 지원, 채널 커버리지 확대 등 LG생활건강과의 시너지를 창출해 화장품 사업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과 이를 통한 CNP 화장품의 시장 점유율 확장으로 서로 윈-윈 게임이 되는 것이다.
즉, CNP는 게임이론에서 성공한 것 이다. LG생활건강이 인수합병 경쟁 대상자로 미국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이 있었는데 엘리자베스 아덴의 인수규모는 1조원대로 CNP보다는 매우 비싸며 미래성장성 측면에서 크게 떨어진 것을 분석했다. 즉, M&A 협상에서 상대방의 정보를 분석해 장기적으로 해외 성장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인을 하며 협상이익의 우선순위를 ‘엘리자베스아덴’ 보다 ‘CNP’ 에 높게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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