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HTML/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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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용 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4년 1월 2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마크업
2. 네이밍
3. 결론

본문내용

기초적인 질문이다. 마크업이라는 것이 뭘까? 2쪽이다.
<마크업은 영어 사전에서의 의미와 달리 mark 와 up이 결합된 합성어로 문서 또는 워드프로세스 파일 내에 삽입되는 일련의 문자 또는 기호들을 말한다. 마크업을 다른 용어로 태그라고도 한다>

관리회계를 하는 입장이라면 원가에 이익을 가산하는 것이라 할 테고 혹시나 법무팀에 있다고 하면 계약서 수정을 의미할 것이다.
'계약서 수정해서 마크업본이랑 클린본을 같이 보내 주세요'
이런 말을 할 때 쓰이는 것이 마크업이다. 계약서의 내용을 수정하고, 수정한 것을 보이게 한 것을 마크업본이라 하고 수정한 것이 안 보이는 것을 클린(clean)본이라 한다. 마크업(mark up)이란 계약서의 내용 위에다가 줄을 긋거나 추가하고 진하게 표시하고 이 내용은 버려라 등의 수정을 가하는 것이다. 이런 느낌으로 HTML의 M을 이해하면 되겠다.

웹 브라우저에 보이고 싶은 내용을 쭉 쓰고 ‘쓰리엠’에서 나온 색깔별 플래그 ‘태그’를 글자 옆에 붙여둔다. 그리고 그 태그 위에다 진하게, 가운데로 정렬 등등 글자의 데코레이션을 위한 지시를 한다는 메타포를 가지면 될 것이다.

<중 략>

어떤 통일된 앵글이 있으면 한다. 예를 들어 시인 ‘김춘수’의 시 ‘꽃’과 같이 어떤 개체가 꽃이 되려면 이름을 붙여주어야 한다. 이걸 선언이라는 말로 표현하는데 명명의 방식이 죄다 다르다.
거의 모든 프로그래밍언어의 어머니인 C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 김형근, 곽덕훈 공저 C 프로그래밍의 20쪽이다.
<사용자 정의 명칭을 만들 때는 다음과 같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만들어서 사용해야 한다.
영문자와 숫자의 조합으로 만든다.
명칭의 첫 문자는 영문자나 밑줄이어야 한다.
특수문자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문자 사이에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
예약어를 사용할 수 없다.
영문자 대문자와 소문자는 서로 구별하여 사용한다.
명칭의 길이는 컴파일러에 따라 차이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