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와 현재

목차

1. 문화로서의 신화
2. 신의 이야기 - 신화(神話)
3. 우리 삶과 신화
4. 영웅으로서의 그들을 닮고 싶다

본문내용

1. 문화로서의 신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의, 식, 주와 같은 것들이 필요로 되지만 그 이외에 우리의 삶을 질적으로 더욱이 가치 있게 해주고 삶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주는 것들도 또한 중요한 요소가 된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접하는 문학인 소설, 시, 수필 등의 작품들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주고 우리에게 선조의 지식을 주기도 하고 모르고 있거나 관심 없는 분야에 대해 깨달음을 스스로 얻게 만들기도 한다. 그 중 신화 또한 우리에게 재미와 더불어 많은 교훈을 준다.
신화의 이야기는 실제로 일어난 일을 기재한 수필이나 일기 같은 현실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신’이라는 요소로 우리를 더 자극시켜 주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일어나지 못할 전지전능한 일들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선 환상적인 요소와 함께 흥미를 끌어낸다. 지금의 우리 대학생들 중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화로든 서적으로든 또는 전해지는 민담과 전설처럼 이야기로서 주변에서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머지않은 이야기인데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 의 큰 틀이자 배경인 유럽에는 현존하는 신화의 미술 작품들이 많다. 아주 오래전 세기의 사람들은 신화를 신성하게 여기고 그 소재를 작품으로까지 승화시켜 자신들의 옆에 가까이 두기를 좋아했던 것이다.
유럽의 도시를 여행해 봐도 신화를 소재로 한 미술품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대한 상상의 작품부터 시인들이 쓴 시에 대한 묘사까지 넘쳐나고, 현재의 모든 나라에서 신화의 이야기를 담아낸 오페라나 연극 등 옛 그리스인들이 신화를 숭배하고 아꼈던 것처럼 지금 우리의 주변에서도 문화적 활동으로 엿볼 수 있다.
신화에 대한 발표를 두 번이나 준비하면서 신화에 대한 내용도 흥미 있었지만, 많은 그림들과 숨겨진 뜻, 그리고 호머, 바이런, 밀턴 등 그들을 배경으로 한 풍부하다고 표현하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는 시들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