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lass menagerie]에서 장애인이 묘사되는 모습과 인물들의 반응, 그리고 제시된 문제점

소개글

테네시 윌리엄즈의 유명한 극이자 영화화 된 작품 [The Glass Menagerie]에 대한 에세이 입니다. 이 극은 장애인인 Laura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과연 장애(인)이 어떻게 묘사되어 있으며 각 등장인물들의 반응, 그리고 작품이 제시하는 문제점에 대해 1장 반정도의 분량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The Glass menagerie] 의 유일한 신체 장애인인 Laura가 영화와 극에서 묘사되는 모습을 통해 장애라는 키워드가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지를 다각도로 고찰해 볼 수 있다.
우선 Laura는 자의든 타의든 간에 장애인은 세상과는 동떨어져 집에 갇혀 하루를 보내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녀의 일과는 집에서 타이핑 연습을 하거나 유리동물 닦기 같은 소일거리에 불과한데 이로부터 장애를 가졌다는 사실과 세상에서 소외된 모습이 동일선상에 놓인 것처럼 여겨진다. 특히 그녀는 자신이 아끼는 물체에 집착하는 그늘지고, 소극적인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이로 인해 Laura의 장애가 더욱 부각되어, 정상에서 벗어난 특수한 상태라는 것이 강조되는 문제가 생긴다. 이 극을 보는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장애에 대해 편견적, 부정적 이미지를 일반화하거나 재차 확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은 사회적으로 이질적인 존재라는 인식이 자연스레 들어서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