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피그말리온' 줄거리와 감상문

목차

1. 줄거리
2. 후일담
3. 감상평

본문내용

줄거리 : 영국. 하류층. 여주인공 일라이자는 비 오는 날 꽃을 파는 소녀다. 하긴스는 음성학자로 사람들의 언어를 연구한다. 일라이자는 처참하게 살아가지만 더 나은 인생을 살고자 했다. 그녀는 꽃집의 점원이 되고 싶었는데 말을 너무 천하게 했기 때문에 될 수가 없었다. 일라이자는 돈을 벌어 하긴스를 찾아간다. 하긴스는 지독한 독신주의자였다. 그는 학문이 여자보다 더 중요했으며 성격도 좋지 않았다.

<중 략>

감상평 : 버나드 쇼는 단순한 러브스토리보다 항상 글에 사회적 문제, 토론 거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피그말리온도 남아있는 계급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희곡이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가볍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가 전개된다. 보통 모든 사람들이 당연시하는, 일라이자는 하긴스와 결혼해서 공주처럼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이나 일라이자의 아빠 둘리틀이 벼락 부자로 신분 상승 했을 때 기뻐했겠지 (하지만 둘리틀은 자신의 자유롭던 생활이 없어졌기 때문에 부자가 되기 전의 생활이 더 행복했다고 화를 낸다) 하는 쉽게 하는 생각들을 쉽게 부수어 버리는 이야기는 굉장히 신선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