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내물 마립간의 역사

목차

1. 주변국과의 전쟁을 통해 고대 국가로 성장
2. 광개토대왕이 신묘년 기사 왜곡
3. 참고문헌

본문내용

- 신라의 17대 왕은 석씨와 박씨 왕계를 누르고서 등극을 한 내물 마립간이다. 그는 미추 이사금의 아우인 각간 말구의 아들로서, 왕후는 미추 이사금의 딸인 보반부인 김씨로 알려져 있다. 신라 왕족이 족내혼의 풍속을 보였듯이, 내물 마립간도 아버지 말구의 여동생, 즉 고모와 혼인을 하였다. 그러나 보반부인과 아류부인이 미추 이사금의 딸이 아니라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가 되고 있어 내물 마립간의 가족 구성을 파악을 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내물 마립간의 복잡한 가계도만큼이나 국제 정세의 흐름 또한 어수선하였다. 재위 초기에 비교적 순탄하게 보낸 내물 마립간에게 위기가 찾아오게 된 것은 364년 재위 9년 4월이었다. 한동안 잠잠하던 왜가 대규모의 군대를 이끌고서 쳐들어오게 된 것이다. 병력이 부족하여 왜에 대한 방책이 마땅하지 않게 되자 그 순간 내물 마립간이 묘책을 내놓았다. 이른바 '허수아비 방책'이라 불리는 속임수였다.

참고 자료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왕의 역사(2011) * 저자 : 신재석 * 출판사 : (주)삼양미디어
전쟁으로 읽는 한국사(2013) * 저자 : 김광일 * 출판사 : 도서출판 은행나무
한국의 전투와 무기(2008) * 저자 : 신현득 외 * 출판사 : 현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