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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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통속연의 28회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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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위사예교위 각시난득
3세대에 사예교위가 되어 다시 얻기 어려웠다.
旋出爲汝南太守, 築陂捍田, 政績卓著。
선출위여남태수 축피한전 정적탁저
陂(비탈, 보 피; ⾩-총8획; béi,pí,pō) 捍(막을, 사납다 한; ⼿-총10획; hàn)
이어 여남태수가 되어 보를 쌓아 밭을 넓혀 공적이 탁월하고 현저했다.
及代王敏爲司徒, 明帝特賜他錢帛什器, 彰獎功能, 昱子德亦得除爲郎官, 可見得善人遺澤, 數世不衰。
급대왕민위사도 명제특사타전백집기 창장공능 욱자덕역득제위낭관 가견득선인유택 수세불쇠
什器 :집물, 살림살이에 쓰는 온갖 기구(器具)
遗泽 [yízé]①유택 ②후세까지 남긴 은혜 ③여택
대왕 유민이 사도가 되어 한명제는 특별히 그에게 돈과 비단 집기를 하사하며 공능을 칭찬하니 포욱의 아들 포덕도 또 낭관에 제수되어 좋은 사람의 남긴 여택을 얻어 몇세대에도 쇠약해지지 않았다.
鮑宣雖然枉死, 子孫終得顯官, 揚名後世, 乃祖有知, 也應含笑。
포선수연왕사 자손종득현관 양명후세 내조유지 야응함소
포선은 비록 억울하게 죽으나 자손이 종내 현달한 관리가 되어 후세에 이름을 날려 조상이 알았다면 웃음을 머금었을 것이다.
就是桓少君的四德三從, 從此亦揚徽彤管, 並美留芳。
취시환소군적사덕삼종 종차역양휘동관 병미류방
yáng huī ㄧㄤˊ ㄏㄨㄟ 扬徽: 亦作“ 扬挥 ”。 1.挥动军旗
彤管 :붉은 칠을 한 대붓. 흔히 여자(女子)가 씀
留芳 [liúfāng] ① 이름을 후세에 남기다 ② 명성을 남기다 ③ 명성을 떨치다
환소군의 4덕과 3종지도는 이로부터 또 여성의 명성을 떨치고 후세에 좋은 이름을 남겼다.
小子有詩贊道：修德由來獲報隆, 蟬聯三代振家風；
소아쥬시찬도 수덕유래획보륭 선연삼대진가풍
蝉联 [chánlián]①연임하다 ②길게 이어지다 ③연속하다
내가 시로 찬미하여 말한다. 덖을 닦는 유래는 융성한 보답을 얻고 3세대 길게 이어져 가풍을 떨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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