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치료] 색상의 이미지 표현에 대한 이해 - 색상의 이미지화, 빨간색의 이미지 표현, 노란색의 이미지 표현, 파란색의 이미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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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색상의 이미지화
2. 빨간색의 이미지 표현
3. 노란색의 이미지 표현
4. 파란색의 이미지 표현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 사회는 풍요로움으로 인하여 행복의 기준이 변화되어 있으며 관리사회와 물질적 가치감이 우선시되는 사회적 풍토에 적응하지 못하는 약한 자아는 신체와 정신에 위안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과 심적 영역을 통합시킬 수 있는 색상의 이미지 표현은 심리치료에 있어서 효과를 갖게 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색상의 감각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효과적인 반응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즉, 색상의 이미지는 개인의 정신적이고 정서적인 특징을 기억의 깊숙한 곳을 자극하여 의식화하는 것이다.

<중 략>

빨간색의 이미지 표현이 첫 번째일 때는 열정적인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어 리더십이 있으며, 일처리에서도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과정을 중요시하기보다는 현장 상황의 판단에 감각적인 행동으로 추진한다. 즉 섬세한 계획과 장기적인 가치관에 목표를 두기보다는 감정과 직관에 의한 결론 중심으로 행동한다. 그러므로 대응하는 보색으로 체계적인 논리와 감정의 조화를 이루도록 연습해야 한다. 이 때 청록색의 이미지는 통찰력을 겸비하고 있고 침착함을 보인다. 즉, 난관에 부딪힌 문제를 완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감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중 략>

노란색의 이미지 표현이 첫 번째일 때는 오감에 초점을 맞추어 지혜를 터득하고 싶어 하는 우월 감각을 연상하게 한다. 노란색의 가장 밝은 파장은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지적인 측면에 감각을 두는 좌뇌의 개발에 관련된 것으로 유창한 언어능력으로 타인을 지배하려고 하는 것이다. 노란색과 연결되는 신경체계는 희망적인 감각으로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지적인 식별력을 가진다. 즉, 논리적인 부분과 평가에 의미를 갖는 노란색의 감각 표현이 긍정적으로 발현할 때는 신경계의 근육을 강화시켜 적절한 내장의 감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한편으론 뇌의 능력을 촉진시키는 색상으로 대응색상인 보라색을 각성해야 한다.

참고 자료

김선현 저, 색채심리학, 이담북스 2013
이근매 저, 미술치료 이론과 실제, 양서원 2008
김용숙, 박영로 저, 색체의 이해(색채 이론과 활용), 일진사 2013
고현, 유시덕 외 저, 유아동 미술교육과 미술치료, 창지사 2008
오연주, 홍혜자 외 저, 미술치료, 창지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