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치료] 긍정적인 색채의 구성물(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 하양,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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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빨강
2. 주황
3. 노랑
4. 초록
5. 파랑
6. 보라
7. 하양
8. 검정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빨강
빨강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색으로 표현된다. 감각과 열정을 자극하는 색으로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데 가시광선 색들 중에는 가장 느린 파장의 진동 추를 갖고 있어서 다른 어떤 색보다도 빠르고 즉각적인 심리적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색으로 빨강의 긍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빨강은 눈에 잘 띄고 다른 색들을 압도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정치 • 종교 등 긍정적이고 강한 이미지를 의식해야 하는 곳에서는 빨강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즉, 빨강의 역동적인 에너지는 고귀하고 화려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여 존재감이 있는 색으로서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안정적인 색이기도 하다.

2. 주황
주황은 대화, 유기적인 움직임, 야망, 즐거움, 관대함 등을 연상하는 색상으로 빨강의 이미지와 노랑의 이미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데, 두 색의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는 포용성을 갖고 있는 것이 주황의 긍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주황에 흰색을 섞은 파스텔톤의 색은 빨강과 노랑의 강렬한 이미지를 희석시키게 되어 강함은 많이 줄어들고 온화함과 창의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는 복숭아 색에 가깝게 됨으로써 신성함과 온전함을 나타내는 이미지로 표현한다.

참고 자료

김선현 저, 색채심리학, 이담북스 2013
이근매 저, 미술치료 이론과 실제, 양서원 2008
김용숙, 박영로 저, 색체의 이해(색채 이론과 활용), 일진사 2013
고현, 유시덕 외 저, 유아동 미술교육과 미술치료, 창지사 2008
오연주, 홍혜자 외 저, 미술치료, 창지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