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로 인한 부동산 가격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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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정리

1. 금리
빌려 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 이자와 동의어이기는 하지만 관용상으로는 이자가 추상적인 관념인 데 비하여, 금리는 자금시장에서 구체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자금의 사용료 또는 임대료이다.

2. 기준금리
금리체계의 기준이 되는 금리.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로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된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정하여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도록 하며, 그 수준은 국내외 경제상황의 변화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조정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월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다.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은행 간 초단기 금리인 콜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의 변동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물가 및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3. 시중금리
금융시장의 사정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금리로서 중앙은행 및 정부금융기관 이외의 민간금융기관이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예금금리, 대출금리 및 민간금융기관 상호거래에 의해 형성되는 콜 이율, 할인율 등을 말하며 일반적으로는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시중금리는 경기 동향, 금융사정을 반영하여 변동하는 것이 원칙이다.

<중 략>

1. 기존거래량 변화

1) 2015년 3월 주택 거래량

2015년 1/4분기 주택매매거래량은 1월 79,320건, 2월 78,864건, 3월 111,869으로 전년동월대비 24.4% 증가하였고 전월대비 41.9% 증가하였다. 2015년 3월 누적거래량은 270,05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하였다. 1분기 거래량으로는 2006년 1분기 이후 최대치이다.
2015년 3월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수도권은 31.5% 증가, 지방은 17.5% 증가하여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금년 1~3월 거래량 누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13만4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고 비수도권(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은 6만28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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