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심 놀이치료 놀이치료 설정] 인간중심 놀이치료 놀이치료 사례, 말기암 진단을 받아 항암 치료중인 아동의 놀이치료 사례

목차

Ⅰ. 내담자 정보
Ⅱ. 사례개념화
Ⅲ 치료 방향 및 목표
Ⅳ 놀이치료의 과정

본문내용

Ⅰ. 내담자 정보
이름: 오드리
나이: 6세 초등학교 2학년

♧가족 구성원♧

A부인
20대 후반, 말기암 진단을 받아 항암 치료중에 있음, 병원에 3개월 입원해 오른쪽 팔과 오른쪽 어깨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음. 남편과는 퇴원 후 별거를 시작함. 첫 치료회기 시작 3주 전에 심한 우울증과 자살 경향성으로 지역병원 폐쇄 병동에 2주동안 입원,
퇴원 후 다른 치료사에게 심리치료를 받고 있었음.
A부인은 ‘공간’과 아이들이 자신에게 신경 써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함.
오드리를 가장 좋아하였음

A부인의 남편(A씨)
A부인이 3개월간 입원하였다가 퇴원한 후 별거중이다.

오드리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하루종일 울었고, 엄마와 떨어지기를 원하지 않았고 등교를 거부하였으며 “나는 내게 총을 쏴서 엄마와 함께 천국에 갈거에요.”라고 위협함. 아빠를 증오했고, 매주 화요일 저녁과 2주에 한 번씩 오빠와 함께 아빠를 방문할 때 울었다.
12세 사촌동생을 좋아함.

Ⅱ. 사례개념화
오드리의 가족은 위기에 처해 있었다. 각 가족 구성원의 결핍은 아주 심각해서 모든 가족 구성원에게 개인별 치료가 요구될 정도였다. 오드리, 해롤드,A부인 등은 A부인의 신체적 불구, 임박한 죽음,별거와 이혼에 따른 재정적 빈곤, 신뢰 및 미래에 대한 희망 상실 등으로 인하여, 그들의 세계가 파괴되는 기존 가족 구조의 상실에 직면했다. 각자가 알고 있던 삶이 사라진 것이다. 위기와 관련된 고위험 요인 때문에 오드리에게 주 2회 치료회기를 갖도록 권고했고, 엄마에게는 모든 총을 밀폐된 장소에 안전하게 두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오드리의 오빠를 다른 놀이치료사에게 의뢰했다.
A부인은 당시에 개인치료를 받고 있었다. 가족에게 오드리와 다른 사촌 간의 관계를 권장하도록 추천했다. 모든 가족 구성원들은 A부인의 암과의 사투, A부인의 결혼 와해에 따른 정서적 반응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오드리의
사촌은 오드리 가족의 역동을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 보였고, 오드리가 기꺼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이었다. 그 사촌은 오드리에게 필요한 정서적 도움을 다소 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