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강연 후기
- 최초 등록일
- 2015.06.24
- 최종 저작일
- 2015.06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고객 중심적 사고와 브랜드 관리를 테마로 한 마케팅 강연 후기 입니다.
목차
1. 마케팅
2. 고객
3. 결론
본문내용
‘아디다스’는 ‘나이키’보다 특허도 많고 오래된 회사인데 돈은 못 번다. 컴퓨터 오퍼레이팅 시스템인 ‘맥’은 기능이 훨씬 우수하지만 ‘윈도우’를 이기지 못한다. ‘비타 1000’은 ‘비타 500’보다 비타민이 더 많지만 더 잘 팔리지 않는다 왜 그럴까? 이것이 마케팅이 만든 불편한 진실이다. 품질이 성공잣대가 아니라 마케팅이 잣대가 된다는 말이다. 다르게 생각하면 마케팅이 일종의 ‘인식’ 사기를 치는 것일 수도 있다. 기능이 아니라 소비자의 인식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은 제품의 기능이 평준화되고 난 이후의 일이다. 품질이 보장되지 않는 회사가 함부로 덤빌 일은 아니다.
고객님들은 ‘버거킹’은 숯불에 굽는다고 하지만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버거킹을 선택해도 눈을 뜨고는 ‘맥도날드’를 사 드신다. 누구나 맥도날드보다 맛있는 햄버거를 만들 수 있다. 한데 왜 맥도날드가 승승장구 하는 것일까? 교수님 말씀은 그게 ‘브랜딩’이라는 말씀을 하신다.
한데 난 합리적이지 않은 인간을 연구하는 행동경제학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다. ‘행동 경제학’의 출발은 인간이 합리적이라는 가정을 부인하는 데서 출발한다. 사회과학의 맹점이 가정이 곧 결론이라는 것이다. 인간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테제가 가정이자 결론이 되어 버린다. 컴퓨터의 바이너리로는 이해가 안 되는 논리다. 한데 인간에게는 이게 너무 자연스럽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마케팅은 인식(cognition)임을 알았다.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그 인식을 조작할 수 있는 뻐꾸기(줄리엣의 집 앞 창문에서 로미오가 부르는 세레나데를 잇는 줄리엣, ‘로미오~ 당신은 왜 로미오인가요’)가 ‘브랜드’다. 한데 이 개념이 만만하지 않다. 마케팅은 ‘브랜드’고 브랜드는 ‘컨셉’이다. 컨셉은 일반용어로는 ‘이미지’라 하고, 심리학에서는 ‘perception’이라 한다. 컨셉이라는 단어에서 캐치해야 하는 느낌은 딱 떠 오르는 이미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