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과필름]과제 소설 드라큘라와 영화 노스페라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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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본문
2.1. new story(새로운 접근 방향 중심으로)
2.1.1. 기본 서술 방식
2.1.2. 달라진 스토리라인과 달라진 의미들
2.2. versus(對)의 연속
2.2.1. 이성 vs 비이성
2.2.2. 믿음 vs 믿음
2.2.3. 삶 vs 죽음
2.3 영화적 각색 및 기타 의미

3. 맺음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전설이나 민담의 형태로 구전되어 내려오던 발칸지역의 오래된 이야기 소재인 흡혈귀는 나에게는 각색된 최신 영화로 더욱 익숙하였다. 굉장히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의 소재로 사용되는 흡혈귀라는 존재는 사람들이 가지는 불사에 대한 생각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하며 여전히 현대 사회 어딘가에 실존할지 모른다는 생각조차 들게 하는 정말 뛰어난 소재거리다.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는 책으로 2권이나 되는 분량의 장편 소설이었다. 소설의 경우 풀 텍스트로 읽기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이성과 비이성, 욕망, 믿음의 문제들에 대하여 작가의 깊이 있는 통찰을 소설에서 잘 살펴 볼 수 있었다. 영화 노스페라투(1979)의 경우 소설에서는 살펴 볼 수 없었던 음침한 조명과 공포감을 자아내는 다양한 음향적 시각적 요소들, 각색된 내용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잘 표현되어 있었다.
인간의 공포를 자극하고 이를 통해 글쓴이와 감독은 글을 읽는 독자에게 혹은 영상을 보는 관객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자 하였을까? 본문에서 이러한 소설의 특징과 이를 각색한 영화의 차이를 서로 비교하며 글과 영화가 지니고자 한 의미와 주제들을 파악해보고 소설이 미처 담아내지 못한 영화에서만의 특징을 활용한 점들과, 반대로 영화가 담아내지 못한 소설에서만의 특징들을 살펴보겠다.

2. 본문
2.1. NEW STORY(새로운 접근 방향 중심으로)
2.1.1. 기본 서술 방식
소설은 마치 내가 사건을 조사하는 검사가 되어 미스테리한 사건의 증거자료들을 살펴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하는 서술의 방식을 취하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일기, 편지, 비망록, 그리고 심지어 잡지의 기사까지 동원하여 글의 서술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마치 사건을 겪은 누군가의 비밀 수첩을 접수하여 그 속에 있는 내용들을 최대한 사실적이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방식인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특히 글의 도입부에서 잘 드러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