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바벨 (알레한드로 곤잘레츠 이냐리투)

소개글

영화 바벨의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 전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가 국제적인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일본은 최악의 만행이라며 커다란 불만을 드러냈고, 남한 정부와 미국 또한 유감을 표했다. 많은 나라가 인공위성을 발사하여 실제로 수많은 위성들이 현재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순수한 자신들의 자본과 기술로 발사한 위성이 문제가 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발사가 주변 국가들의 안보에 큰 위협을 끼치는 일대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는 한 사건이 미치는 파급력이 어디까지인지, 어느 선까지를 독립된 것으로 인정해야 하는 지 알 수 없는 혼돈의 시기를 살아가고 있다. 바벨은 이러한 사고에서 출발하는 영화이다.
영화는 어찌 보면 전혀 상관이 없는 네 나라에서 벌어지는 네 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모로코에서는 목동들이 장난으로 쏜 총에 미국인 관광객이 중상을 입었고, 일본에서는 배구시합에 진 농아학교의 아이들이 또래의 남자 아이들과 놀기 위해 고군분투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