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관련 다양한 문제점과 대학생들의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목차

[1] 자살관련 용어의 문제점
1) 문제점
1. 불명확한 의사전달
2.임의적 해석의 가능성
3.현상을 기술하는 용어의 부족

[2] 자살관련 행동의 명명
1) 이상적 명명 법
2) 자살의 정의
3) 자살관련 행동의 정의
4) 의도와 치명성

[3] 대학생들의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자살의 위험 요인
2) 자살생각 관련 변인과 자살생각의 기초통계량 및 상관
3) 요약

본문내용

한국 사람들은 수없이 많은 상황에서 “배불러 죽겠다.” “졸려 죽겠다.” “피곤해 죽겠다.” “좋아 죽겠다.”등의 죽고 싶다는 표현을 쓴다. 이런 표현들은 자살생각과는 다른 말을 강조하기 위해서 쓰는 표현들이다. 그런데 어머니께 몹시 혼나고 나서 ‘ 정말 죽고 싶다.’ 라고 생각한다면 죽고 싶다는 표현만 가지고는 자살 생각인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다른 예로 자살시도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수면제를 복용하거나 칼로 손목을 긋는 것을 떠올리는데 한 여자에게 남자 친구가 이제 그만 헤어지자는 말에 자기를 떠나면 죽어버리겠다고 남자 친구 앞에서 손목을 그었다. 손목이 살짝 붉어지기는 했지만 상처가 나지는 않았을 때 여자는 자살 시도를 한 것일까? 우리는 자살 시도를 한 것이라고 확신 할 수가 없다.

<중 략>

1.자살시도 : 죽을 의도가 있는 상태에서 잠재적으로 해가 되는 행동을 스스로에게 한 것 (Berman, Sandal, O'carroll, & Joiner 등)

2.준 자살 : 고의적으로 스스로에게 손상을 입히거나, 처방받은 용량이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용량보다 약물을 더 많이 복용하는 등의 비 치명적인 행위(Kreitman에 의해 사용된 용어)

3.비치명적인 자살시도 :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손상을 입혔으나 죽지 않은 경우 (Attempt)

4.고의적 자해 : 치명적이지 않은 결과를 수반한 행위로써, 환자가 다른 사람의 개입 없이 고의적으로 비습관적인 행동을 하는 것인데, 예를 들면 자해를 하고나, 처방받은 양이나 일반적으로 치료적 용량으로 인식하고 있는 양보다 과다하게 약물을 복용한 경울 말한다.

<중 략>

일반적으로 외국의 경우에 있어서 남성의 자갈 성공률은 여성의 대략 3배이다 .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남성의 자살 성공률이 여성보다 10배나 높다. 지난 17년 동안 우리나라의 성별, 연령별 자살추세를 살펴보면, 전체 연령대에서 남성의 자살사망률이 여성의 자살사망률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부터 2006년까지 각 성별, 연령별 자살률의 변화를 보면, 남성15세 미만과 15-24세의 자살률, 여성15세 미만의 자살률을 제외하곤 모든 성별 연령대에서 자살률이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