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만과 편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6.30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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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 관련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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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속 두 주인공들은 각자 오만과 편견으로 묘사 된다. 태어날 때부터 부와 명예, 지위를 가지고 태어난 다아시는 그 권위 자체에서 오는 위엄으로 인해 약간은 오만하고 무뚝뚝하게 표현된다. 시골 작은 마을의 엘리자베스는 그런 그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멀리하려한다. 그러나 이런 오만과 편견을 깬 것은 바로 둘 사이의 사랑이다. 사랑의 힘이 그 무엇보다도 크게 작용했다. 때문에 나는 이 감상문의 제목을 ‘오만, 편견,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라고 지어보았다.
2년 전에 이미 오만과 편견이라는 영화를 본 기억이 있다. 그 때의 느낌과 이번 수업을 통해서 다시 보게 된 지금의 느낌이 많이 다르기에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재작년 처음으로 이 영화를 보았을 때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였을까, 그냥 반짝거리는 생동감이 좋았고 사랑스러운 영화라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았다. 하지만 귀에 박히는 대사라던가, 마음에 남는 장면은 없었고, ‘그저 원작이 대단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영화인가’라는 생각 뿐 이였다. 그래서 이번 수업 때도 그냥 편하게 설렁설렁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화면을 켰다.
<중 략>
내가 2년 전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와 지금의 가장 다른 점은 사랑하는 연인들의 그 감정이 마음에 고스란히 다가왔다는 것이다. 상대방도 나를 좋아할까 고민하는 그 마음 졸임과 사랑하면서도 주변 상황에 좌절해 표현하지 못하는 고뇌, 서로의 사랑을 확인 했을 때의 그 기쁨들이 생생하게 전해진 것 같다. 특히 자연 특유에서 나오는 초록의 향연이 주인공들의 감정, 배경과 어우러져 생기 넘치게 전달 됐던 것 같다. 내가 또 좋았던 것은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피아노 연주였다.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치는 것을 좋아했고 아직까지도 즐기기 때문에 감미로운 선율은 마음을 더 동동 뜨게 만들었고 영화 자체를 더 예쁘고, 사랑스럽고, 맑고 밝게 표현해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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