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제 ' 첫사랑 ' 작품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5.07.01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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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5년 명지대학교 한국현대문학의 이해, 성석제 소설 첫사랑 작품분석 입니다.
성적은 A+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소설 ‘첫사랑’
1. 줄거리
2. 환상의 나라, 지옥동
Ⅲ. 진짜 첫사랑을 찾아서
1. 첫사랑이란 무엇인가?
2. 첫사랑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Ⅳ. 결론
본문내용
누군가가 첫사랑에 대해서 물을 때 우리는 각자의 아련했던 첫사랑을 추억한다. 누군가는 첫사랑이 없었을 수도 있고, 지금 사랑하고 있는 대상이 첫사랑일 수도 있다. 그런데 첫사랑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였을 때, 회상의 대상이 되는 첫사랑이 과연 진실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내가 추억하는 그 첫사랑이 나의 진짜 첫사랑일까? 나도 모르게 첫사랑에 대해 지나치게 미화하여 내가 원하는 대상으로 변화하진 않았는가? 혹은 내가 첫사랑이 없다고 대답하는 이유는 어린시절 누군가에게 작은 설렘만 있었을 뿐, 영화나 소설에서처럼 가슴 뛰었던 경험이 없었기 때문은 아닐까? 초등학교 때 좋아했던, 사귀었던 상대를 부끄러워하고 덮고 싶어 하고 그건 사랑이 아니었다고 부정하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과연 첫사랑이란 무엇일까? 만약 나의 추억이 왜곡되어 있다면 그것이 무엇 때문인지, 성석제의 첫사랑에서 나타나는 인물들 간의 모습을 통해 귀납적으로 첫사랑에 대해 정의해보겠다. 또한 우리가 첫사랑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검토해보겠다.
<중 략>
2. 첫사랑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정리하자면 첫사랑은 어느 순간 닥쳐오는 것이며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찾아오지 않는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진짜 자신의 첫사랑을 놓칠 수 있다. 또 이 과정을 통해 성숙한 사랑으로 성장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는 왜 우리가 첫사랑을 기억해야하는지 의문이 들 것이다.
먼저 첫사랑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첫사랑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숙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정말로 그 첫사랑의 대상을 찾을 수 없다고 해도 나 자신을 되돌아봄으로써 자신이 가진 틀과 그 틀을 만드는 환상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과정이 첫사랑으로 이어지는 문을 열어줄 가능성을 만들어줄 수 있다. 첫사랑을 새롭게 찾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사랑에 대한 편견을 되돌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