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기술과 사회 박영무 교수님 A+ 소스 독서보고 7장

목차

1. 제7장 근대로의 전환 – 생각해보기 4번
2. 제7장 근대로의 전환 - 생각해보기 5번

본문내용

16세기 중엽으로부터 17세기 중엽에 이르는 동안에 과학적 혁명은 여러 세기 동안 인간을 지배해왔던 플라톤 학파의 전통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전통을 밀어냈다. 그 위에 서 있던 계층적 체계라는 생각, 천상의 운동과 지상의 운동은 그 종류가 다르다는 생각, 그리고 천국은 완전하고 질서 정연한데 지상의 변화는 불완전하고 무질서하다는 생각들의 존재는 점차로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200page, 20150501) 이 시대의 사람들은 과학을 신학으로부터 분리시켰고, 자연은 인간의 활동 영역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인간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었다.
근대적 사고에 영향을 끼친 과학 혁명의 핵심은 이성과 감각의 관계 그리고 인간의 경험과 자연의 실재와의 관계에 있다. 여기서 나온 것은 이성은 감각을 통하여 관찰된 사실의 한계선 밖에까지 마음을 이끌어가는 것이지만 이성은 관찰된 사실을 존중하고 그것에 준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성은 현실적인 것 들 로부터 출발하는 것 이고 코페르니쿠스도 이 견해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았지만 케플러와 갈릴레이는 감각적 경험을 불충분하고 주관적인 것으로 의심했다. 그 말은 이성과 그 수학적 명백성 그 자체만으로 진리를 파악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믿었다. (박영무, 희망의 원리, 201page, 20150501) 이러한 사고는 종교개혁과 천분학 등을 비롯한 과학 혁명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과학혁명은 종교개혁과 함께 진행되었다.
코페르니쿠스는 자신에 책에서 태양 중심론을 다만 가설로 제시하고 그 가설에 근거해 자신의 천문학을 구성했다. 그는 처음으로 지구 중심론에서 태양 중심론을 제시함으로써 오랫동안 ᅟᅮᆯ지 못했던 이론들을 증명 할 수 있었다. 코페르니쿠스의 혁명은 서양이 지니고 있던 우주에 대한 개념과 생각, 그리고 그안에 있던 인간의 위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대 사건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