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산점 논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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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 구하기 못 봤어요?” “세상에 가고 싶은 군대가 어딨어요? 그런 말하는 국방부 장관 있으면 물러나야 합니다.” “군대는 아무리 자도 졸리고 아무리 먹어도 배고픈 곳이 군대란 말입니다.” 이는 2007년 7월 1일 KBS 1TV 심야토론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한 말이다. 방송이 나간 후에 ‘전거성 어록’ 이라고 하여 사람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아갈 무렵 20대 남자들의 공통된 관심거리가 무엇일까? 학업? 연애? 꿈? 아니다 그것은 바로 '군대' 이다. 군대는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언제가 한번은 반드시 다녀와야 하고 가장 가기 싫어하는 곳이다. 군대에서 2년의 청춘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위해 보내야만 한다. 그리하여, 정부는 1961년부터 제대 군인이 공직이나 공기업,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 기업 채용시험에 응시할 경우 필기시험 과목별 만점의 3%~5%를 가산해주도록 한 군 가산점제도를 시행하여 제대 군인들에게 미미하지만 보상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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