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필요한 시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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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페르소나라는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을 집어던지고 자신의 맨얼굴을 직관할 때 우리는 자신의 삶을 연기가 아니라, 삶으로서 살아낼 수 있다.” 이 책의 서두에서 저자 강신주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자신에게 건네는 불편한 목소리를 견디어 냈을 때 우리는 자신의 삶을 직면하고, 나아가 삶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다는 말이다. 이처럼 저자 강신주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태도는 솔직함이라 말하고 그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치열한 반성을 요구한다.
이 책은 48명의 철학자와 그들의 작품을 자신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끔 다듬어 놓은 책이다. 또한 이 책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 단원은 자신의 삶과 내면에 관한 내용을 성찰할 수 있게끔 하는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라는 부분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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