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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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겨지는 권리는 ‘표현의 자유’이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정부의 반격에 두려움 없이 정부의 정책을 비난할 수 있다는 것은 자유주의 국가와 독재국가의 기본적인 차이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우리나라 헌법과 세계인권 선언에서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야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처럼 ‘표현의 자유’는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보장받고 있는 중요한 권리이다.
그러나, 요즈음 악플과 ‘일간베스트’ 커뮤니티 사이트 때문에 ‘표현의 자유’가 제한돼야 한다는 여론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악플 이란‘악의적인 댓글’ 즉 고의적으로 악의가 드러나는 비방성 댓글을 가리킨다. 악플의 문제점은 ‘∼라 카더라’ 식의 자극적인 내용을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인터넷에 글을 써, 무차별적으로 퍼져나가 특성 대상을 깎아 내린 다는 점이다. 그리고 더 무서운 점은 이런 악플의 행위가 계속 지속되어 진다면, 악플을 받는 대상자가 정신적 피해를 받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 충격이 심해진다면 자살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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