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상황에서의 언어 오용 사례 조사
- 최초 등록일
- 2015.07.04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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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상 생활 속 공적 상황에서의 언어 오용 사례를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사진과 설명이 함께 제시되어 있습니다.
목차
1. 광고ㆍ간판에서의 외래어 표기한 언어 오용 사례
2.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언오 오용 사례
3. 어휘 및 문장에서의 언어 오용 사례
4. 결론
본문내용
한글이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문자로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글의 사용에 있어서 많은 오류를 범한다. 개인 간의 대화와 같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국가나 사회적 차원의 공적인 상황에서도 우리말의 오용 및 남용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의 언어 오용은 실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비속어, 은어, 외래어 등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기도 하고, '며칠'을 '몇일'로, '분양률'을 '분양율'로 쓰는 등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단어나 문장이 자막에 표기되기도 한다. 또한 방송 출연자들의 표준 발음 문제도 심각하다. '아끼는'을 '애끼는'으로 발음하기도 하고 '소주'를 '쏘주'로 발음하기도 한다.
방송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공문, 가게의 간판, 상품의 상표 등에도 언어가 오용되는 사례가 많은데, 그 중에도 외래어를 잘못 표기하는 사례와 어휘를 소리가 나는 대로 표기한 사례가 많다. 일상생활에서는 언어적으로 오류를 범하여도 용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공적인 상황에서의 언어 오용은 흥미나 관심을 끌기 위할 지라도 맞춤법이나 표준어 사용 등의 올바른 언어생활을 위협할 수 있다.
<중 략>
ㆍ'외래어 표기법' 제2장의 <표1 국제 음성 기호와 한글 대조표>에 따라 [f]는 모음앞에서 [ㅍ]와 대응되고 [ӕ]에 대응하는 것은 [애]이기 때문에 [훼]가 아닌 [패]로 적어야한다.
ㆍ위의 '센터'만큼이나 오용 사례가 많은 것이 바로 '슈퍼'이다. 'super-'의 발음[su:-] 또는 [sju:-] 중 널리 쓰인다고 판단되는 [sju:-] 발음을 기준으로 '외래어 표기법' 제2장의 <표1 국제 음성 기호와 한글 대조표>에 따라 [수퍼]가 아닌 [슈퍼]로 적어야한다.
ㆍ'케익'의 원어 'cake'는 외래어 표기법 제3장 표기 세칙 제1절 영어의 표기에서 긴 모음이나 이중모음, 유음・비음 [l/r, m/n] 뒤에 오는 [p/t/k]는 'tape(테이프)'와 같이 '으'를 붙여 적는다고 되어있기 때문에 올바른 표현은 '케이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