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경영] 100엔 스시집

목차

1. 100엔 스시집의 서비스 청사진을 그려보라.
2. 100엔 스시집의 서비스 전달 시스템이 경쟁자들과 다른 특징은 무엇이며. 이로써 어떤 경쟁우위가 가능한가?
3. 100엔 스시 집은 just-in-time 시스템을 어떻게 운영방식에 접합시켰는가?
4. 100엔 스시집의 서비스전달 개념이 적용될 수 있는 다른 서비스의 예를 들어보자.

본문내용

100엔 스시집의 서비스 청사진은 위와 같다. 100엔 스시 집은 주방을 고객들이 볼 수 있게 공개했다. 즉 후방업무를 전방업무처럼 고객들에게 공개해서 고객들에게 신뢰도를 주고 노동집약적 운영방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통의 가게라면 주방장이 초밥을 공급하는 것을 지켜보지 못하지만 100엔 스시 집은 고객들이 초밥을 만드는 것을 눈앞에서 지켜 볼 수 있어서 가시선 위에 위치했다.

<중 략>

100엔 스시집이 가지고 있는 경쟁자들과 다른 특징은 곧 100엔 스시 집만의 경쟁우위가 된다. 가장 먼저 살펴볼 수 있는 특징은 just-in-time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겸비한 반복생산 원칙이다. 완벽한 수요정보와 공급자와의 협약을 통한 시스템 구축은 고객들에게 항상 신선한 재료를 공급할 수 있으며 재고비용을 최소화하여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중 략>

먼저 just-in-time 시스템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1990년대 후반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비용절감, 재고절감, 결함제거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경영기법이다. 입하 재료를 두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상품관리 방식. 재고를 ‘0’으로 하여 재고비용을 최소화 하려는 방식이다. 즉 적기에 필요할 때 필요한 부품만 공급받고 생산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중 략>

복잡성과 다양성을 두 축으로 놓고 100엔 스시 집을 포지셔닝 맵에 위치해 보았다. 가장 먼저 100엔 스시 집에서는 ‘초밥’ 하나만을 가지고 승부한다. 그리고 고객의 개인요구에 일일이 맞춰주기 보다는 현장종업원이 표준화 시킨 초밥을 만들고 컨베이어벨트에 올려놓으면 고객들이 그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초밥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그러므로 낮은 다양성과 낮은 복잡성에 위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